한국자동차공학회, ‘제2차 중고차시장 선진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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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2017-09-01 15:5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조용석 국민대학교 교수)는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제1소회의실에서 자동차매매시장의 활성화와 시장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2차 중고차시장 선진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본 포럼은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자원순환 및 튜닝부문과 교통연구원 신한대학교 자동차교통융합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한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며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국회포럼은 자동차매매업의 시장 활성화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산업에 활기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소비자보호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다. 이 분야의 전문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권익센터와 서울 YMCA자동차안전센터 등 업계와 시민단체, 학계가 모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으로 발제는 한국교통연구원 황상규 박사가 맡는다.

지난해 9월 제14차 경제장관 회의 및 제2차 자동차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중고자동차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한 추진배경 및 제도개선방안, 추진계획 등을 도출한 바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자원순환 및 튜닝부문 하성용 부문회장(신한대학교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교수)은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자동차매매시장 구축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선진화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시장의 신뢰도와 투명성 제고가 중요과제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정보비대칭 해소와 업계의 경쟁력 확보, 불필요한 규제 완화와 새로운 플랫폼을 창출한다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ksa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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