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크루팅 서비스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현재 구직활동 중인 구직자 2,117명을 대상으로 면접관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직자들은 임원 면접(33.8%)보다는 실무진 면접(44.7%)을 더 부담스러워 했으며, 남성 면접관(15.9%)보다는 여성 면접관(21.8%)이 더 어렵다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여성 구직자의 경우가 29.3%로 남성 구직자 18.2%에 비해서 11.1%P나 높아 여성 지원자들이 여성 면접관을 더 어려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면접시 가장 불쾌했던 면접관의 태도로는 △무시하는 듯한 면접관의 어투가 42.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이력서를 처음 검토하는 듯한 모습 24.7% △답변중에 다른 질문 6.4% △반말로 하는 질문 4.8% △면접 도중 전화 받는 면접관 4.0% △담배피면서 질문 3.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쾌했던 적이 없다는 의견은 11.1%로 집계됐다.
또, 가장 불쾌했던 면접 질문으로는 △학벌 및 출신학교에 관한 질문이 26.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애인 유무에 관한 질문 8.3% △신체사항(신장, 체중 등) 7.7% △개인신상(성별, 나이 등) 6.6% △거주하는 주거형태 5.1% △가족관계 3.6% △결혼여부 2.6%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성 구직자의 경우는 △학벌 및 출신학교 질문이 30.9%로 타 항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여성 구직자의 경우는 남성 구직자에 비해 △애인 유무에 관한 질문(14.7%) △신체사항(11.8%) 등이 높았다.
반면, 면접시 불쾌했던 질문을 받은 경험이 없다는 의견은 남성구직자가 33.3%, 여성구직자 24.9%로 상대적으로 여성구직자들이 면접시 불쾌한 질문을 받은 경험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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