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조선기자재, 항만·물류 및 해양방위산업의 최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조선해양전문전시회가 오늘(10.5)부터 부산에서 개막한다.

부산이 세계 제일의 조선·기자재산업 및 해양국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 해양·조선산업의 활성화로 국제경쟁력을 향상시켜, 선진 조선·기자재 기술력과의 경쟁으로 국산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200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5)’이 오늘(10.5)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산업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이 주최하고, BEXCO 및 (주)경연전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5)’은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영국 등 37개국 996개(국내487, 국외509) 업체가 참가하여, BEXCO 전시장 제 1·2·3홀 8,000여평의 1,332부스와 컨벤션홀 1,500여평 등 총 9,500여평의 대규모 행사로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Marine Week 2005’는 조선기자재, 항만·물류, 해양방위산업을 망라한 메머드급 국제 전문전시회로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Kormarin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 등 3개의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조선해양 전문전시회이며, 개막식, 축제 한마당, 세미나 및 리셉션 개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기간동안 컨벤션 홀에서는 조선·기자재, 항만·물류, 해양방위산업 관련 세미나가 38회 개최되며, 유럽의 주요 선주사 및 동남아 조선소 등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우수기자재업체 방문 및 수출상담 등 국내 조선기자재산업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도 갖는다.

또한, 축제한마당으로 취타대, 사물놀이, 수영야류 등 전통 민속제가 펼쳐지고, 해군함정 공개행사와 바다사진 및 해군홍보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항만건설 및 물류운송관련 중장비업체로 구성된 크레인· 리프트·악세스 특별관을 운영하여 크레인·리프트 등 중장비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지난해까지 별도행사로 추진되었던 누리항만물류사업단의 ‘동북아항만물류 박람회’와 통합하여 개최함에 따라 물류시스템경진대회, 관련 기술 교류 등 각종 심포지엄과 바이어 상담시 전시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10월 5일(수) 오전 11시 전시장 입구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중앙부처, 지역 기관장, 한국조선공업협회 등 관련협회, 시민단체, 참가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취타대, 해군의장대, 군악대 연주)를 갖고, 테이프 커팅, 현황보고, 전시장 순시 및 참가업체 격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부터 격년제(홀수년도)로 개최되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세계 4대 국제선박 및 기자재 전문 전시회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어 부산시가 세계 조선산업 1위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 및 지역 조선·기자재, 해양방위, 항만·물류산업의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Marine Week 2005’에는 5만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선주, 전문 관계자 등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지역홍보 및 관광효과로 약 1,000억원이상의 경제창출이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개최한 전시회에는 36개국 836개 업체(국내 400, 국외 436)가 참가했으며, 관람객수도 2만8천여명이 방문하여 ‘세계도시 부산’ 도시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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