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새 보고서… 북미주, 4G 및 스마트폰 이행 주도할 것

2020년까지 북미주 모바일 생태계의 경제 기여비중 1조달러에 육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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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2017-09-15 16:00
샌프란시스코--(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새롭게 공개된 GSMA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4G 및 스마트폰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하는 북미주가 5G 네트워크와 서비스 이행에서도 급속한 진전을 보일 것이라 한다. 이번 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에서 나온 GSMA의 대표적 간행물 ‘모바일 이코노미’ 시리즈에서는 2020년까지 북미주에서 4G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바일 기기가 전체의 8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전세계 지역들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에 속한다. 동 보고서는 또 모바일 생태계가 북미주 경제 전체에 기여하는 비중이 2020년에 가서 1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북미주 지역 전체 GDP의 5%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GSMA의 마츠 그란리드(Mats Granryd) 전무이사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걸친 대대적 4G 네트워크 확산과 이에 대응한 소비자들의 4G 호환 스마트폰 구매 덕택으로 북미주는 모바일에 관한 한 유럽과 아시아의 첨단 지역 시장과 맞먹을 정도로 전세계에서 가장 앞선 지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북미주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들은 이에 더해 다양한 서비스와 컨텐츠에 접속함으로써 상당히 앞서가는 디지털 사용자들로, 울트라 HD 비디오, AR/VR, AI, 자율주행차 등 5G 서비스 분야에서도 얼리 어답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5년까지 5G가 북미주 모바일 시장 절반 정도 차지할 듯

작년 말 현재 북미주에는 이 지역 전체 인구의 80%에 해당되는 2억9100만명에 달하는 고유 모바일 가입자[1]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 수치는 2020년에 가서 3억1300만명(84%)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지역 소비자들은 높은 모바일 활용도를 기록하고 모바일 관련 지출액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미국의 경우 2012년에서 2016년 사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9배가 증가한 바 있다[2]. 매출액 측면에서 북미주는 금년에 2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어 전세계 모바일 서비스 업계 총 매출의 2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주 지역은 또 차세대 모바일 기기 및 네트워크로의 이행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말 현재 북미주는 스마트폰 및 4G 채택률에서 각각 78%와 63%를 기록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고 이 수치는 2020년에 81% 및 8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0년 경에 미국과 캐나다의 모바일 서비스 업체들은 5G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고 2025년에 가서 이 지역 모바일 서비스의 절반 정도가 5G 서비스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세계 다른 5G 지역들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이다. 미국의 경우 초기 5G 확산은 고정형 무선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이며 전면적인 5G 서비스는 2019년에 가서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생태계 경제성장, 일자리, 정부재정에 중요한 기여

2016년에 모바일 기술 및 서비스는 북미주에서만 총 GDP의 3.9%[3]에 해당하는 7900억달러에 달하는 경제가치를 창출했다. 2010년대 말에 가서 M2M, IoT 솔루션 등 모바일 기술의 활용이 더욱 늘어나고 이에 따라 생산성 향상이 이뤄짐에 따라 이 기여비중은 1조200억달러(GDP의 4.7%)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주의 모바일 생태계는 2016년에 총 250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세금 납부를 통해 정부에 1100억달러에 달하는 재정수입을 거둘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보고서에서는 또한 모바일 서비스 업체들이 IoT 서비스 확산, 네트워크 개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북미주 IoT 생태계 확대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있다. 2017년 8월 발행된 머시나 리서치(Machina Research) 보고서에서도 북미주 IoT 커넥션 수가 2016년에서 2025년 사이에 4배가 증가하여 60억 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4개 모바일 서비스 업체들 모두 경매로 사들인 주파수 대역폭을 통해 자체적인 모바일 IoT 네트워크를 이미 개통했거나 머지 않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간행된 보고서 ‘모바일 이코노미: 2017년 북미주’는 GSMA의 연구 기관인 GSMA 인텔리전스에서 작성되었다. 보고서 전문 및 관련 인포그래픽을 접속하려면 http://www.gsma.com/mobileeconomy/ 을 방문하면 된다.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1] 고유 모바일 가입자는 복수의 SIM 카드를 보유한 개인의 수를 감안한 통계 수치이다.
[2] 출처: CTIA
[3] GDP 기여액은 직접적인 모바일 생태계 기여 비율(1.3%), 간접적 기여 비율(0.8%),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여 비율(1.8%)을 모두 합한 것이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91200508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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