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17년 ASEIC 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와 ASEIC은 아셈 회원 국가들의 중소기업 친환경 혁신 확산을 위해 ’15년부터 ASEIC 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은 21~2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ASEM 경제장관회의에 맞추어 아셈 주간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는 김찬우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싸룬 짜룬쑤완 주한 태국 대사를 포함한 ASEM 회원국 25개국의 대표단과 친환경 혁신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기조연설은 씨드(SEED*, Social Economic Environmental Design)의 아랍 호발라(Arab Hoballa) 대표가 "저탄소 순환경제 및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의 동력 :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에 대해서,
*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개발 촉진을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개발계획(UNDP) 그리고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Nature)이 공동으로 출범한 국제 실천 계획(Global Initiative)
지속가능소비생산센터(CSCP, Collaborating Centre on Sustaina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우베 베버(Uwe Weber) 팀장이 ‘지속가능소비생산과 순환경제 : 개도국 중소기업의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다.
*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의 촉진을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독일 부퍼르탈 기후 환경 에너지 연구소가 협력하여 설립한 국제 비영리단체
이어 오후 분임 회의에서는 국내 및 해외 친환경 전문가와 관련업종 중소기업인들이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관련 사례 및 향후 전략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확산을 위한 아셈 회원국 간 정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은 단기적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친환경 혁신 기술의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이러한 변화에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수준 향상을 지원하며 제도를 개선하여 중소기업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섹(ASEIC, ASEM SMEs Eco-Innovation Center)은 2010년 제8차 아셈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제안하여 공식 인준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친환경혁신 국제협력기관으로 중소기업 간 친환경 기술 혁신과 아셈 회원국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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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4일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