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소년보호사건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청소년 비행 예방 위한 사회적 고민과 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성 및 현실적인 대안 마련 논의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마주하는 실무진들의 현실적인 고민 토의

청소년 비행 예방 위한 바람직한 방향성 확립 보다 효과적인 개입 위한 유관기관간 업무연계 및 협력 도모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28일(목)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서울시 강남구 소재) 4층 대회의실에서 ‘소년보호사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부산여중생 폭행 사건 등을 계기로 ‘소년법 개정·폐지’에 대한 의견 개진이 활발한 가운데 청소년의 비행(재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고민과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마주하는 실무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청소년의 비행(재비행) 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성을 확립하여 더욱 효과적인 개입을 위한 유관기관간 업무연계와 협력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년범죄에 관련된 사법기관,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소년보호사건에 대한 각 기관의 역할과 접근 방향 및 대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이창범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 개최에 대해 “청소년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들이 처한 어려움을 사회는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냐는 물음을 던지면서 처벌 중심의 사회가 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이번 간담회가 위기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해보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위한 대안을 꾸준히 고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2012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특화기관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자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재)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위기 청소년 종합서비스 기관이다.

‘소년보호사건 유관기관 간담회’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및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http://dreamcenter.or.kr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eoulyouthdreamcenter

웹사이트: http://sy0404.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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