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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5 10:41
서울--(뉴스와이어)--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 대표 송영한)은 미니홈피와 클럽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 서비스인 ‘끼리(kiri.paran.com)’ 를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끼리는 20대 여성을 메인타겟으로 하여 ‘내 상자속의 이야기 끼리끼리의 수다’라는 컨셉으로 ‘튀고 싶지만 소외되고 싶지도 않다’라는 최근 네티즌들의 속성을 반영, 개인형 미니홈피의 속성과 그룹형 커뮤니티의 장점을 하나로 엮은 소규모 모임이다.

예를 들어, 블로그, 미니홈피가 나만의 게시판에 글을 쓰고 친구들과 이웃을 맺는 형식이라면 끼리는 마음에 맞는 친구들끼리 글을 쓰는 그룹게시판이라고 할 수 있다. 친구와의 추억, 모임약속, 안부, 커플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쓰고 친구와 함께 볼 수 있다.

이는 공감과 동질감을 최대한 느낄 수 있게 해주고 개인이 가입한 ‘끼리’의 속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기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내가 참여하고 있는 여러 개의 끼리를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기능은 기존 커뮤니티와 차별화 된 특징이며, 게시물이 작성될 때 마다 해당 끼리에 참여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이메일 알림이 발송되는 이메일 게시판을 통해 보다 직접적으로 소식을 알릴 수 있는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가까운 사람들을 다른 끼리로 분류하고 각 끼리별로 숨기기와 비공개 기능을 이용해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게 해 미니홈피나 블로그와 같은 개인형 커뮤니티에서 나타나고 있는 프라이버시 침해, 무책임한 인신 공격이나 컨텐츠 퍼나르기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끼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파란 끼리 페이지에 들어가 ‘끼리명’과 ‘끼리 타입’ 등을 설정하고 끼리를 개설한 후,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컬러와 스킨, ‘끼리콘’ 등으로 끼리 상자를 꾸밀 수 있다. 이렇게 개설된 끼리 중, 끼리 타입을 통해 모임의 성격를 확인하고 누구나 참여신청을 할 수 있으며, 끼리장의 승락을 통해 실질적으로 끼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끼리 서비스를 준비한 파란 서비스본부 김종희 본부장은 “끼리 서비스 기획 당시, 실제로 20대 초반 이용자들을 관찰하고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기본적인 니즈와 추구하는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 결과 ‘튀고 싶지만 소외되고 싶지도 않은’ 그들의 특징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가치를 근간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퓨전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기존 포털과의 차별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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