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해 10월은 어선의 조업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어선의 충돌, 좌초, 침몰 등 해양사고의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발표한 2005년 10월 해양안전예보에 따르면 이달은 성어기를 맞은 어선들의 잦은 출어로 어선사고의 위험이 연중 가장 높으며, 특히 어선과 대형 상선 간의 충돌 사고가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3년간 10월에 발생한 해양사고는 평균 72건으로 월평균 해양사고 53건을 훨씬 상회(19건, 35.8%)하고 있으며, 특히 충돌사고, 좌초사고, 침몰사고의 비중이 다른 달에 비해 높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연안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에게 잦은 조업으로 인한 졸음운항에 주의할 것을 강조하고 출어 전에는 반드시 기관, 항해장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항해중 등화의 취명과 경계철저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안 항해 중 어선군의 잦은 출몰이 예상되므로 조우전에 충분한 거리를 두고 통과할 수 있도록 일반화물선 항해사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005년 1~9월 기간 중 해양사고는 총 481건이 발생해 전년 동기 565건 보다 84건(15.0%)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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