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는 훈민정음 반포 559돌 한글날을 맞아 국립국어원과 함께 10월 9일 오전 10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기념식을 거행한다.

한글날 기념식 및 기념 공연에는 인터넷 공모를 통한 일반 국민의 참여와 함께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문화연대 등 국어 관련 시민 단체 등의 참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글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념식은 경축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기념식에는 3부 요인과,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김계곤 한글학회이사장, 그리고 국어학계, 문화예술계 및 교육계 인사와 시민대표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 행사, 개식 선언, 국민의례,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발전유공자 포상 및 제24회 세종문화상 시상, 기념사, 한글날 노래 제창,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정재환(한글문화연대 부대표)과 김보민(방송인)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기념식에는 인터넷 국민참여 신청을 통해 참석을 희망한 일반시민·청소년 등도 함께한다. 이날 기념식과는 별도로 각 시·도 및 재외 공관에서는 자체 실정에 맞는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기념식 이모저모 -

기념식은 국악창작단과 국악가수 김영우의 퓨전 음악 공연과 “한글,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기념영상물을 상영하는 식전행사와 본 행사인 기념식에 이어 인기 대중가수 안치환과 극단 “난타”의 기념 타악 공연으로 구성된 식후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연단은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행사가 되도록 한글 자모가 연상되는 조형물을 무대에 설치하고, 디지털 영상화면을 통해 한글의 발자취와 세계화를 지향하는 우리의 의지, 그리고 다양한 한글 관련 영상이미지를 표현함으로써 국민이 한글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글날 기념 조형물은 서울 시청 및 숭례문 앞 잔디 광장에 미래를 열어가는 한글의 진취성을 상징하는 한글 빛기둥 조형물(야간 조명등 내장)을 설치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및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한글날의 축제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자발적인 한글사랑 의식을 고취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은 기념식 후 한글발전유공자 및 세종문화상 수상자(한글발전유공자 7명, 세종문화상 수상자 4명) 및 한글단체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 말글의 연구·교육·보급 및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그동안의 공적과 노고를 기리고 격려할 예정이다.

- 관련행사 이모저모 -

한글의 발자취와 미래를 주제로 한『한글, 미래를 연다』전시회가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국립중앙극장,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린다. 한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글 문화 유산 체험 대축제』가 9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글회관, 세종대왕기념관, 독립기념관, 연세대학교 등에서 개최되며 한글날 당일에는 한국문화연대 주관 기념 야외 공연이 13시부터 한강 선유도 공원 내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그밖에 한국어 국외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외 한국어 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가 문화관광부 주최로 10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이화여대에서 개최된다. 국립국어원과 SBS는 10월 5일 방송 언어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SBS와의 협약은 MBC, KBS에 이은 것으로 국립국어원은 방송 3사와 모두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또한 국립국어원은 지난 4월부터 문화방송과 함께 진행해 온 공동연구의 성과를 발표하는 『방송 보도문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10월 7일 14시부터 프레스 센터에서 개최한다.

또한 한글을 주제로 한 밀물현대무용단의 『말과 글이 춤추는 한글 대탐험』 공연이 10월 4~5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되며, 『외국인 한글 쓰기 대회』(10.7., 세종대왕기념관), 『전국 외국인 한글 백일장』(10. 7., 연세대) 등 여러 행사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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