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테크놀로지스 조사 결과 “한국 기업…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로 매출·수익·비즈니스 성과 크게 개선”

소프트웨어 – 디지털 이코노미 시대의 핵심 성공 요인

2017-10-17 11:42
서울--(뉴스와이어)--CA 테크놀로지스 조사 결과 오늘날 디지털 이코노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핵심 요소로 나타났다. CA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 7개국 IT 및 비즈니스 리더 575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소프트웨어 전략과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Modern Software Factory)’가 비즈니스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조사에 응한 한국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이 △기존 시장에서의 성장 및 확장 촉진(94%) △더욱 향상된 고객 경험 제공(92%) △기업 및 브랜드의 리포지셔닝(90%)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89%)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87%) 등 핵심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또 이들 기업은 비즈니스를 개선하는 데 있어 △보안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일부로 통합(92%) △일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앱 개발 방식 창출(90%) △더 나은 고객 인사이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대응성 개선(87%)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배포(87%) 등 소프트웨어 관련 우선순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비즈니스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T 및 비즈니스 역량을 개선하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를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드러났다. 소수의 한국 기업만이 애자일(11%), 데브옵스(16%) 소프트웨어 개발 툴과 관련해 높은 수준의 다양성과 성숙도를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적은 수의 한국 기업만이 △보안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10%) △소프트웨어 팀이 고품질의 앱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18%) △조직 문화가 개발, 운영, IT 보안에 걸쳐 협업을 지원한다(19%) △고위 경영진이 시장출시기간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품질과 보안의 중요성 또한 인지한다(11%)고 답했다.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마스터 - 애자일 프로세스 및 책임 있는 보안으로 성장 가속화

조직의 핵심 분야에서 디지털을 수용하고 활용한 상위 15% 한국 기업(아태 지역 24%)은 매출, 수익, 고객 경험, 소프트웨어 품질 등 주요 비즈니스 지표에서 일반 기업을 압도했다. 이들 기업은 애자일(민첩성), 자동화, 인사이트, 보안 등 4가지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배포를 현대화하는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를 ‘마스터’한 기업과 ‘일반’ 기업 간 비즈니스 성과 차이는 매출·수익, 경영진 리더십·위험 감수, 모던 소프트웨어 툴 및 접근법 채택 등 다양한 지표에서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기업과 비교해 마스터 기업은 수익과 매출에서 각각 70%, 50% 더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마스터 기업은 다양한 측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했다.

◇IT와 비즈니스 간 효율적인 조정

마스터 기업(54%), 일반 기업(13%)은 자사 IT 조직이 소프트웨어 개발의 우선순위를 비즈니스 목표에 맞게 효율적으로 결정한다고 답했다. 또 마스터 기업(50%), 일반 기업(17%)은 자사 소프트웨어 팀이 전략적 비즈니스 목표에 맞게 운영된다고 답했다.

◇향상된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마스터 기업(56%), 일반 기업(20%)은 자사 IT 조직이 향상된 품질과 일관성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매우 효과적으로 제공한다고 답했다. 또 마스터 기업(40%), 일반 기업(12%)은 빈번한 앱 업데이트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테스트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시대의 경쟁력 및 성공

마스터 기업(51%), 일반 기업(9%)은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에서 성공하기 위한 적절한 비전과 전략을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또 마스터 기업(49%), 일반 기업(16%)은 경쟁사를 앞설 만큼 충분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답했다.

◇소프트웨어 인재 채용

마스터 기업(62%), 일반 기업(24%)은 노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를 쉽게 확보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마스터 기업(53%), 일반 기업(22%)은 젊은 소프트웨어 개발 전공자들을 쉽게 확보하고 있다고 답했다.

CA 테크놀로지스 아태 및 일본 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 스티븐 마일스(Stephen Miles) 부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태 지역의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마스터 기업은 IT 비즈니스 조정,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인재 확보에 뛰어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소프트웨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지 오래며 이제 기업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일스 부사장은 “모던 소프트웨어 개발을 마스터한 기업만이 디지털 경제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경쟁하고 더 높은 수익과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사 방법론

CA 테크놀로지스는 산업 분석 기업 프리폼 다이나믹스(Freeform Dynamics)와 함께 한국,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호주,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7개국의 고위 IT 및 비즈니스 임원 5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제조,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통신, 리테일, 에너지/공공, 운송/물류,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했다.

웹사이트: http://www.ca.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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