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상케이블카, 요금할인정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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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
2017-10-17 18:07
부산--(뉴스와이어)--송도해상케이블카가 16일부터 기존 요금할인보다 더 많은 혜택을 추가한 할인정책을 확대 시행했다고 밝혔다.

6월 21일 오픈 이후 일평균 평일 3000명, 주말 8000명이 입장하며, 순항 중인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특히 추석시즌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하반기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폭넓은 할인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우선 다자녀가족(자녀 3명이상)은 확인증 제출 시 2000원이 할인된다. 문화누리카드를 제시하는 고객 또한 본인에 한해 2000원을 할인할 예정이다.

지역 관광객의 지속적인 유입을 위해 마련한 서구 지역민 1인당 2000원 할인 혜택은 유지하되 시간대별 할인정책을 확대했다. 기존 서구민들의 조조(09:00~10:30) 및 심야(20:00~마감시간) 할인을 대인 4000원, 소인 3000원에서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으로 할인 범위를 넓혔다.

또한 겨울맞이 야간할인을 새롭게 신설해 12월 10일까지 심야시간대(20:00~마감시간)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대인 4000, 소인 3000원을 할인, 보다 더 저렴하게 케이블카를 이용하게 했다.

기존 경로우대,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1인당 2000원 할인으로 유지한다. 경로우대의 경우 65세에서 75세까지는 본인 할인만을 적용하고, 76세 이상 어르신에겐 동반 1인까지 할인혜택을 준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에게는 4급에서 6급까지는 본인할인만, 1급에서 3급까지는 동반 1인까지 할인 가능하다.

단체는 기존 1000원 할인을 유지하며, 36개월 영유아는 무료다. 단 중복할인은 되지 않는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최효섭 대표이사는 “이번 추석시즌 많은 고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며 “겨울시즌에도 더 많은 고객이 송도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해 고객이 만족하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8년 운행중단 이후 29년만에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행을 재개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부산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 구간을 운행한다.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로 국내 최다인 13기의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해 총 39기의 캐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탑승객들은 최대 86m 높이의 바다 한가운데에서 느끼는 짜릿함은 물론 암남공원, 남항, 영도에 이르기까지의 360도 파노라마 뷰와 사방으로 펼쳐진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국내 최초 케이블카 사이언스 뮤지엄인 송도도펠마이어월드, 24m 길이의 거대한 용을 형상화한 소원의 용, 케이블카를 형상화한 캐빈포토존, 조약돌을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조약돌 아트가든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도심에 위치한 관광형 케이블카로써 프리미엄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2011년 최고 높이 300m, 80층 규모로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초고층 주상복합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완공하여 부산을 아시아 최고의 도시로 변모시킨 대원플러스그룹이 투자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busanaircrui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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