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협은 지난 4월부터 농가주부모임고양시연합회 (회장 방남순)와 협력하여 회원소유 400평의 휴경지를 이용하여, 여성농업인들이 공동소득사업을 통해 회원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농협의 지역자율추진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고양시 농협에서는 땅콩재배에 필요한 발효퇴비를 전량 무상으로 지원하였으며, 농촌사랑봉사단을 구성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수확된 땅콩판매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며, 이 날 농협 고양시지부장(류석희)은 “수확기를 맞아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이웃을 돕기위해 몸소 앞장서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 때문에 연휴 기간을 편하게 보낸 내 자신이 부끄럽다”며 바쁜 일정을 쪼개 일손돕기를 자원하였으며, 농가주부모임 고양시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방남순(48세)는 “가진 것을 나누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바로 농업인이자 여성으로서 당연히 가져야할 자세로서 우리가 가진 아주 작은 것을 나누었을 뿐 대단한 일은 아니다”라며 겸손한 봉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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