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재단 설립과 함께 여성세계은행에 최초의 보조금 지급

향후 5년간 2000만달러를 투입, 2022년까지 200만 개 기업 지원

뉴스 제공
VISA Inc. 뉴욕증권거래소 V
2017-10-25 10:30
샌프란시스코, 다르에스살람/탄자니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 V)가 비자재단(Visa Foundation)을 새로 설립해 출범한다고 밝혔다. 비자재단은 비자의 보다 원대한 사회적 파급효과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며 개인과 기업 및 국가의 번영을 일구어내고 전세계 영세기업과 소기업의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게 된다. 비자재단은 새로운 시작을 기념해 여성세계은행(Women’s World Banking)에 처음으로 최대 2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비자재단의 핵심에는 영세기업과 소기업은 세계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는 신념이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중소기업은 전세계 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세계 고용의 50~60%를 기여하고 있다[1]. 그러나 이들 기업은 스스로 완전한 성공을 거두는데 필요한 금융수단이나 자본 및 훈련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큰 애로를 겪고 있다. 비자재단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이 같은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비자의 최고경영자이자 비자재단 이사회 임원인 알 켈리(Al Kelly)는 “브랜드로서 그리고 기업으로서의 비자는 세상을 향해 언제나 변화를 추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며 “비자재단은 오랜 기업 기부(corporate giving) 역사를 토대로 설립되었으며 사회적 파급효과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수백만 영세기업들의 번영을 지원함으로써 의미 있는 기부라는 유산을 확고히 하는 것이 우리가 뜻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여성세계은행 지원(Women’s World Banking Support)

비자재단의 첫 번째 이니셔티브는 5년 동안 진행될 세계여성은행에 대한 최대 2000만달러의 보조금으로 여성이 운영하는 수백만 개의 소기업 및 영세기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세계 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운영하는 영세기업과 소기업들은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거나 금융 편의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및 보험사 등으로 이루어지는 공식부문(formal sector)에서 여성 소유 중소기업의 연간 예금잔고 부족액은 3000억달러라는 엄청난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2]. 저축과 대출 및 보험 등 금융 상품은 저소득 여성들이 자산을 축적하고 기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 회복탄력을 보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성세계은행은 비자재단의 지원을 통해 여성 기업인들이 기업을 굳건히 하고 금융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해법을 개발하는 한편 이들의 리더십 기술과 재무능력을 발전시키게 될 것이다. 앞으로 5년 동안 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추진하게 된다.

·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품을 개발, 시험하고 확대시키는데 이에는 긍정적인 금융 행동양식을 촉진시키는 번들형 금융서비스, 기업 영속성 보험, 기술 기반 솔루션 등이 있음.

·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업체들과 여성세계은행 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5천만 명이 넘는 금융 소외 계층에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 개선된 금융 서비스가 여성 기업 소유주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

· 글로벌 공동체 내에서 어떻게 하면 소기업과 영세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지에 관해 지식을 공유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한편, 최선의 실무관행을 촉진

비자재단 보조금은 전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여성세계은행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는데 1차적인 초점은 저소득, 여성 소유 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시장으로서 인도, 멕시코, 이집트, 나이지리아에 맞추어져 있다.

비자의 글로벌 금융 포용(global financial inclusion) 부문 수석부사장인 스티븐 키호(Stephen Kehoe)는 여성세계은행의 ‘여성을 위한 금융사업 창출(Making Finance Work for Women)’ 글로벌 서밋회의에서 “여성과 여성 소유 기업은 공식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지속적으로 불합리하게 배제되어 왔으며 이는 가계와 공동체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다 주는 수억 명의 개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여성을 포용하는 조치들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이들을 위한 재무 건전성 향상에 관한 한, 강력한 승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이런 이유 때문에 비자재단은 1차적으로 여성 소유 기업에 보조금을 집중하기로 하고 여성세계은행을 첫 번째 보조금 수혜자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여성세계은행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메리 엘렌 이스켄더리안(Mary Ellen Iskenderian)은 “여성세계은행이 비자재단 최초의 보조금 수혜자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저평가 되어 있는 저소득 여성 기업가들을 돕는다는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에서 10억 명의 여성이 은행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기업 오너들”이라고 밝히면서 “이 같은 협력관계를 통해 여성들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에 접근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해주는 해법을 제공함으로써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자재단(Visa Foundation) 개요

비자의 자선 창구인 비자재단(Visa Foundation)은 자선기관들과 공조해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과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비자재단은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된 전세계의 저소득 영세기업 및 소기업이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욱이 501(c)(3) 기관으로서 미국에 등록되어 있는 비자재단은 보다 광범위한 공동체 요구와 위급 시의 인도주의적 대처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1]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 현안문제 개요: 중소기업” 2012년3월
[2]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ial Corporation), “공식, 비공식적 영세기업 및 중소기업의 신용 공백 마감” 2013년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1023006560/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visa.com

연락처

비자(Visa Inc.)
마니 골드버그(Marni Goldberg)
globalmedia@visa.com
앤디 울너프(Andy Woolnough)
CEMEAmedia@v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