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17년 3분기 전자단기사채 282.3조원 발행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예탁결제원이 2017년 3분기에 전자단기사채가 282.3조원 발행됐다고 밝혔다.

1. 발행 총괄

2017년 3분기 전자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282.3조원 7,684건으로 직전분기 235.7조원 6,627건 대비 46.6조원 증가했다. 2017년 3분기 발행량은 282.3조원으로 전년 동기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직전분기 대비 19.8% 증가했다.

* 전단채 발행량 추이 : (’16.3분기) 262.7조원 → (’16.4분기) 241.8조원 → (’17.1분기) 235.4조원 →(’17.2분기) 235.7조원 → (’17.3분기) 282.3조원

이는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이 248.6조원으로 직전분기 204.1조원 대비 21.8% 증가**한 영향이다.

* 특수목적회사를 제외한 증권회사, 기타 금융회사, 제조업 등 일반 기업들이 발행하는 STB
**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

특히 일반 전자단기사채 중 증권회사의 발행량이 177.9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0.2% 상승했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직전분기 대비 6.6% 증가한 33.7조원이 발행되며 증가 추세를 보인다.

* 특수목적회사가 발행하는 AB(Asset Backed) STB / PFAB(Project Financing Asset Backed) STB

2. 만기별 발행현황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기간인 3개월물 이내 발행이 99.6%를 차지*했다. 초단기물(7일 이내) 발행량은 205.1조원으로 전체의 72.7%를 차지하며, 직전분기 대비 24.9% 증가했다. 이는 1~3일물 발행이 177.5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4.7% 상승한 영향이다.

* 증권신고서 제출 시 인수계약서 작성, 발행분담금 납부 등 각종 사무 및 비용 부담 발생

3. 발행회사 업종별 발행현황

직전분기 대비 모든 업종에서 발행량이 증가하였으며 이 중 증권회사의 발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증권회사

177.9조원 발행으로 직전분기 136.6조원 대비 30.2% 증가했다. 증권회사는 전체 발행의 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다른 업종에 비해 직전분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발행량이 증가했다.

카드사·캐피탈 및 기타 금융업

직전분기 43.1조원 대비 7.2% 증가한 46.2조원 발행됐다. 카드사 등 기타 금융업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4%로 직전 분기
18.3% 대비 하락했다.

유동화전문회사

33.7조원 발행으로 직전분기 대비 6.6% 증가했다. 유동화전문회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9%로 직전분기(13.4%) 대비 하락했다.

일반기업

직전분기 24.4조원 대비 0.4% 증가한 24.5조원 발행됐다. 전체 전자단기사채 발행 중 제조업, 유통업 등 일반기업의 발행량은 직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7%로 직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4. 신용등급별 발행현황

최상위등급(A1) 발행금액은 직전분기 대비 20.7% 증가한 248조원으로 직전분기와 마찬가지로 전체 발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A1 등급의 발행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 안전자산 투자 선호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A2 등급 이하 발행금액은 34.3조원으로 직전분기 30.3조원 대비 13.2% 상승했다.

웹사이트: http://www.k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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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증권등록부 전자단기사채팀
노정현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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