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7년 3·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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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7-10-26 13:07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이 2017년 3·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요약은 다음과 같다.

9월 1일 기준 2017년 3/4분기 가축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한·육우, 돼지, 육계는 증가하고 젖소, 산란계, 오리는 감소했다.

한·육우는 309만1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7만5천마리 2.5% 증가했다. 송아지 가격 호조에 따른 한우 번식우 마릿수 증가에 기인했다.

젖소는 41만1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만마리 -2.3% 감소했다. 원유감산정책 영향에 따른 2세 미만 사육마릿수 감소 등에 기인했다.

돼지는 1천78만2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1만3천마리 1.1% 증가했으며 산지가격 호조에 따른 모돈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란계는 6천783만3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201만9천마리 -2.9% 감소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회복 추세이나, 6개월 이상 산란계 마릿수는 감소했다.

육계는 8천54만6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412만6천마리 5.4% 증가했다. 종계 증가로 인한 병아리 생산 증가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리는 698만7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78만3천마리 -20.3% 감소했다. 종오리의 입식마릿수는 증가했으나, 육용오리의 입식마릿수가 감소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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