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북, ‘스마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시장현황과 참여업체 사업동향’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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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2017-10-30 09:00
서울--(뉴스와이어)--임팩트북이 ‘스마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시장현황과 참여업체 사업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헬스케어는 현재 IoT 및 AI 등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야로,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의 만남은 대표적인 ICT 융합산업이며 건강관리부터 원격진료에 이르기까지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는 센서기술과 웨어러블 및 모바일 단말 등을 기반으로 한 IoT 기술이 헬스케어 산업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IDC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IoT 헬스케어 부문 시장규모는 2018년 124억달러로 연 평균 10.2%씩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헬스케어는 제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꼽히고 있으며 2020년까지 2850억 달러의 IoT 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기기는 주사기 등 소모품에서부터 MRI, CT, 의료용 로봇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복잡해지고 다양화 되는 추세로 의학, 전기전자, 기계, 광학 등 기술이 융합되는 특성이 있다. 한국은 고령화 사회 가속화, 기대수명의 증가, 질병의 다양화, 정책적 지원 등으로 의료기기산업은 국내에서 성장이 예상되는 주요한 산업 중 하나이다.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 5조8713억원으로 전년대비 11.5% 증가하였는데 품목별로는 급속한 인구의 고령화로 치과용임플란트의 생산이 가장 많았으며 초음파영상진단장치, 필러가 뒤를 이었다.

수출은 29.2억 달러로 전년 대비 7.7% 증가하고, 수입도 31.5억 달러로 전년 대비 7% 증가하여 무역적자는 2015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는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출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증대로 인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와 소득수준의 증가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건강에 집중될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스마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임팩트는 본 보고서가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 및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 기관, 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사업전략 수립과 시장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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