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디렉터 프로젝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꿈을 가진 청소년 24명 활동 개시

2017-10-30 11:00
서울--(뉴스와이어)--YG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재단법인 푸른나무 청예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기획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 3기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YG 디렉터 프로젝트’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직업군 중 아트디렉팅, 작사, 작곡 분야에 재능과 열정은 있으나 교육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전문 교육과 활동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진로지원 프로젝트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하였다. 프로젝트에 선발된 24명의 청소년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현장 전문가로부터 전문교육 및 작품실습 등 진로교육을 받게 된다.

팀별 전문교육은 TADA STUDIO 아트디렉터 김대홍, 작곡가 일러시브, 작사가 김민지가 강사로 참여한다.

팀별로 아트 디렉션 탐색(아트팀), 가이드곡 실습(작사), 기초 실용 화성학(작곡) 등의 기초 교육은 물론 팀간의 협업을 통해 참가 청소년 모두 1개 이상의 작품을 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작품들은 내년 2월 프로젝트 결과발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특강 강사로 나서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적 이해와 진로관련 문화체험을 위한 전시와 공연 관람 등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sr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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