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O, Kinetica와 NVIDIA 기술 활용한 심층 애널리틱스 기술 활용해 리포그룹의 사업 성공 지원

분산된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기법 적용

초 단위보다 빠른 시간 내 크로스인더스트리 데이터소스에 기반한 고객프로필과 구매행태·정서·쇼핑트렌드 연관성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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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etica
2017-10-31 10:29
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리포그룹디지털(Lippo Group Digital) 산하 OVO가 세계 최고수준의 GPU 가속형 애널리틱스 데이터베이스 공급사인 Kinetica와 엔비디아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 대한 360도 시야각 기술의 전면 활용, 쇼핑 트렌드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실시간 분석과 인사이트 추출을 지원하는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 분야의 혁신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리포그룹은 디지털 기술, 교육,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숙박, 미디어, IT, 통신,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리테일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대기업이다. OVO는 모바일 결제, 회원제 포인트, 독점 판매 기능을 통합시킨 리포그룹디지털의 컨시어지 플랫폼이다.

리포그룹디지털은 Kinetica와 엔비디아의 지원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처음으로 AI, 인메모리, GPU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게 된다.

리포그룹디지털은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기술 투자를 통해 모든 고객 데이터를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여러 자회사의 거래시스템을 통해 생성되는 해당 데이터를 중앙집중형 애널리틱스 플랫폼으로 전송하는 게 목표다. 계열사별로 분화된 모든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고객 프로필과 동선의 360도 시야각 환경을 구현하게 된다. 여기서 OVO는 메인앵커 역할을 맡게 되며 고객들이 360도 회전형 시스템으로 연결시켜 맞춤형 제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빅데이터 API와 AI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리포그룹의 모든 터치포인트 채널은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새롭고 맞춤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리포그룹의 터치포인트 채널은 Kinetica 기술에 기반해 애널리틱 API를 통한 쿼리 처리가 가능해졌다. 통상 초나 분, 심지어 몇 시간 지연되던 전통 기술과 비교해 방대하고 풍부한 양의 데이터셋은 초 단위보다 빠른 서브세컨드 단위의 지연 속도로 처리가 가능해졌다.

리포는 Kinetica의 GPU가속형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고객들의 다차원적 특징을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인터랙션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출하는 고객들의 감정 등 크로스채널형 구매행태와 다양한 인구통계학적 특징을 취합할 수 있게 되었다. 리포는 고객, 거래, 위치정보 간의 연관성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특정지역과 관련된 애널리틱스 기법을 활용해 실용분석이 가능한 인사이트 도출도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리포그룹은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이해도를 개선시키는 한편 경쟁사 대비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리포디지털그룹의 아드리안 슈허만 CEO는 “리포그룹은 혁신을 받아들이고 최신기술에 기반한 경쟁우위 창출에 대해 매우 적극적이다. 리포그룹의 모든 사업의 핵심엔 고객들이 존재한다. 기술을 밀도 있고 정확하고 속도감있게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이들의 니즈와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리포그룹은 조만간 빅데이터기반의 수익형 사업에 착수해 스마트한 인터랙티브형 디지털 채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신규 채널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불어 넣는 한편 마케팅 담당자들이 타깃 오디언스를 겨냥해 이들의 동선을 보다 용이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Kinetica의 아시아태평양 일본지부 부사장인 조셉 리(Joseph Lee)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리포그룹 사업 강화를 위해 NVIDIA와 협력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비즈니스 차원의 기술활용에 대한 리포그룹의 혜안, 아울러 인도네시아 최초로 AI와 인메모리, GPU데이터베이스를 통합 활용하는 최초 기업이 된 것에 대해 축하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리 부사장은 이어 “오늘날 급변하는 비즈니스 및 기술 환경과 점점 역동적으로 진화하는 고객들의 니즈, 빠듯해진 수익마진 구조, 더욱 짧아진 제품사이클 등을 고려할 때, 비단 유통 및 전자상거래 업체 외 기업들도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기술을 활용해 진정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360도 시야각 기술의 이점, 제품 및 운영상 현명한 결정을 지원하는 빠른 데이터처리 기술은 여타 산업 영역에서도 활용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범위하게 응용 가능한 Kinetica의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는 NVIDIA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의해 구동이 되며 기존의 서버 구축방식(On-premise)은 물론 클라우드 방식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방식은 아마존웹서비스를 비롯해 델-EMC, 구글 클라우드, IBM Minsky, Microsoft Azure 등에서 모두 가능하다. GPU 가속형 솔루션은 중앙처리장치(CPUs)에 기반한 레거시 시스템과 비교해 10~100배나 더 빠르고 하드웨어 비용도 10%에 불과하다.

NVIDIA 아시아퍼시픽 사업부의 레이먼드 테(Raymond Teh) 부사장은 “머신러닝과 딥러닝기술의 출현으로 기대감을 들뜨게 하는 많은 기회들이 인도네시아 유통산업에 생겨날 것이다. Kinetica와 협력해 선보이는 공동솔루션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기업들은 첨단 애널리틱스 분야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kineti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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