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주거취약계층 대상 7년 연속 무료 독감예방접종 행사 지원

11월 12일 까지 노숙인과 쪽방촌등 주거취약계층 4000명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진행

정부·기업 및 시민단체 등 총 8개 단체가 지난 7년간 협력하여 총 3만4100명에게 예방접종 진행

31일 서울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독감예방접종 행사에 글로벌 제약기업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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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파스퇴르
2017-10-31 11:09
서울--(뉴스와이어)--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가 31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서울시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으로 독감예방 무료접종 행사를 진행했다.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독감예방접종 행사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표 사회책임활동인 ‘헬핑핸즈(Helping Han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을 위해 서울시를 비롯해 서울의료원, 나눔진료 봉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서울시내 5개 쪽방 상담센터, 따스한 채움터 등 다양한 단체가 지난 7년간 변함없는 파트너십으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총 3만4100명에게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매년 독감예방접종 행사에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도 자원봉사로 참여해 노숙인들의 문진표 작성을 돕는 등 현장 지원 활동을 하며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사노피 파스퇴르 사장은 “7년간 약 3만명에 이르는 노숙인들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독감예방접종을 실행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다양한 파트너 단체와의 협업이었다”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견고한 파트너 체계를 기반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일부터 시작된 독감예방접종 활동은 주거취약계층 400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남대문 지역상담센터 지하 등 9개 장소에서 권역 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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