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제4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10월의 마지막 날, 재즈 루키들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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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2017-11-01 14:00
부산--(뉴스와이어)--해운대문화회관(관장 하필례)이 10월 31일 해운홀에서 ‘제4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시작은 재즈 신인발굴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부산재즈루키콘테스트의 결선 무대로 총 8명의 신예밴드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재즈를 기반으로 한 1년 미만의 신인밴드들의 데모영상을 기반으로 8명의 결선팀을 뽑아 전문심사위원, 관객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대상, 최우수상 2개의 팀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팀은 해운대구청장상, 상금 200만원 그리고 18년도 재즈 와인에 빠지다 정규공연 출연자격이 주어지고 최우수상팀에게는 해운대구문화회관장상,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대상에는 자작곡 ‘Drift’를 연주한 ‘Mo better’ 밴드(색소폰 구자훈, 피아노 최두현, 기타 김태하, 베이스 조혜진, 드럼 박진웅)가 수상하였으며, ‘Countdown’을 연주한 이리오밴드(피아노 이승은, 베이스 신동식, 드럼 손지왕)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31일 부산재즈루키밴드콘테스트 수상에는 해운대문화회관장이 해운대구청장(구청장 백선기)을 대신해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11월 1일 수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제4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이한철밴드, 이정식쿼텟, 시호듀오, 전제덕밴드의 공연들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문화회관은 해운대구만의 ‘재즈 특성화’로 해운대 브랜드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해운대문화회관 개요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 좌석 규모는 495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 향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 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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