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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스피 003490
2005-10-05 16:25
서울--(뉴스와이어)--대한항공이 오는 11월 6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민간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여객기를 이용한 국내 유일의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로 2004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다.

참가신청은 10월 6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kr)와 대한항공 운항훈련원 홈페이지(www.kalft.co.kr)에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접수한다.

이날 대회는 200명의 참가자들이 PC 모니터상에서 인천공항을 이륙해 상승, 강하, 선회, 착륙 등의 일반적인 비행을 실시하는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20명을 가리게 되고, 본선에서는 제주공항을 이륙하여 좀더 심화된 비행기술을 이용한 정밀접근 및 착륙하는 동안의 조종능력을 평가해 결선 진출자 4명을 결정하게 된다.

결선에서는 예선과 본선의 이륙 및 일반 비행은 물론 저시정, 측풍 등 악천후 상황에서 얼마나 정확하고 안전하게 공항에 접근하여 항공기를 착륙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고의 사이버 파일럿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는 달리 1,2위 입상자에게 세계 항공기 제작산업의 메카인 美 시애틀의 보잉사를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해 사이버 파일럿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학을 위한 항공료 및 체류비용 전액은 대한항공이 부담한다.

3,4위 입상자에게는 대한항공 제주 비행훈련원 견학과 함께 실제 훈련기 탑승의 특전이 주어지며 1~4위 입상자를 포함한 본선 진출자 20명 전원에게 인천에 위치한 대한항공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보유항공기 시뮬레이터를 실제 탑승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현직 대한항공 조종사 및 조종교관들로 구성했으며, 항공기와 비행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을 위해 현직 조종사와의 질의응답 시간 및 ‘항공 퀴즈 대회’를 마련,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

이날 사용할 비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04’ 최신 버전으로, 실제 조종법과 전세계 주요 공항의 지형지물 등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하고 있다. 단순한 게임의 차원을 넘어선 사실성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3만여명의 사이버 파일럿들이 동호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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