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입이 외출하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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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2017-11-09 10:09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입이 외출하다’를 출간했다.

1993년 월간문학세계 시 당선으로 등단한 전갑성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퇴직한 후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겪은 어르신들에 대한 애환과 그리움, 36년 동안 경찰생활 중 겪었던 사건을 위트 있게 형상화시켜 담백하게 담은 시집이다. ’입이 외출하다‘라는 제목은 언어의 홍수시대에 살면서 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총 4부로 이루어진 시집은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낀 사물에 대한 시인의 생각,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과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이 가득하다. 읽기 쉽고 재미있으며 울림이 있는 시를 계속 쓰고 싶고, 모든 사물에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과 나누는 대화를 통해 시의 영감을 얻는다는 전갑성 시인의 다음 시집을 기대해 본다.

‘입이 외출하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입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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