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2017년 3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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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코스닥 048910
2017-11-13 14:06
서울--(뉴스와이어)--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8억원, 8.9%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억원 감소한 3천만원으로 흑자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개별기준으로는 내부 체질개선의 노력으로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억원, 3.6% 증가하였으나 영업손실은 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7.2% 이상 손실폭을 줄였고 당기순이익은 종속회사의 배당에 따른 영업외수익의 증가로 20억원을 달성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연결매출액은 대원미디어 본사매출의 소폭증가와 종속회사인 대원씨아이의 만화출판업과 대원방송 및 대원엔터테인먼트의 방송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8.9% 증가하였다. 상반기에 하락세를 보였던 대원미디어의 닌텐도와 TCG사업부문 매출이 반등하였고 전자책, 웹툰 등 디지털 출판의 성장에 따른 출판사의 매출 증가와 방송사업의 매출 증가가 연결매출액의 증가로 이어졌다.

연결영업이익은 기업체질 개선을 위한 내부 조직 체계 정비 및 관리 강화에 따른 비용절감으로 2분기에 이어 개별 영업손실 폭을 축소시켰으나 종속회사 대원씨아이의 디지털 출판 수익에 대한 국내 및 해외 원작 로열티 정산이 3분기에 집중됨에 따라 비용이 증가하며 감소하였고 3분기 누적으로 46억원을 실현하였다.

또한 연결당기순이익은 종속회사 대원방송의 지분법 손실 반영으로 적자전환하였으나 3분기 누적으로는 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였다.

대원미디어는 11월 들어 사전예약 판매를 개시한 닌텐도 신규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로 인해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과거 버전인 닌텐도 위(Wii)의 출시 때보다 다양한 게임 소프트웨어 라인업과 한국어 지원으로 예상을 상회하는 사전예약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daewon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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