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가 김상돈 화백, 주3회 신디케이트 만평 제공
김 화백의 시사만평은 뉴스와이어 신디케이트 서비스를 통해 주3회 월, 수, 금요일에 발표된다. 사용하려는 언론사는 인터넷으로 사용신청을 한 뒤 외부 필자에게 원고료를 지급하듯이 작가에게 직접 6만원의 원고료를 지급하면 된다. 김 화백은 만평을 사용하는 언론사에 인터넷용과 인쇄용 파일을 함께 제공하게 된다.
김 화백은 1966년 서울 태생으로, 경기대학보사에서 4컷 만평으로 만평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해 주로 합리적 개혁 성향의 만평을 그려왔다. 경기대학교 조형대학원을 거쳐 경인일보 화백, 오마이뉴스, 산업저널 등에 만평을 연재해왔으며, 현재 전국시사만화작가회의 부회장이자 뉴스툰 비상근 이사이다.
김 화백은 절제된 선과 단순한 형태와 중채도의 컬러로 주로 배경을 생략하고 메시지 전달에 주안점을 두는 만평을 그리고 있다. 의견이 뚜렷하고, 주장이 강한 것이 만평의 특징이다.
김 화백은 만평의 중요성에 대해 “만평은 강한 주장을 통해 신문의 영향력을 강하게 해줄 뿐 아니라 딱딱한 텍스트 위주의 신문을 보고 즐기는 신문으로 만듦으로써 독자들을 끌어 들이는 흡인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화백은 “만평 작가들은 소속 언론사의 논조와 상충되는 일이 생길 때 소속언론사의 논조에 맞추거나 작가가 퇴사를 하거나 하는 갈림길에 설 때가 많았다”며 “하지만 신디케이트 방식으로 언론매체가 만평을 골라서 사용하게 되면 작가는 자신의 철학에 따라 작가 정신이 살아 있는 작품에 전념하고 신문사가 작가를 선택하게 되기 때문에 시사 만화가들에게 상상력과 운신의 폭을 넓혀 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뉴스와이어 개요
뉴스와이어는 기업이 언론에 보도자료를 효과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보도자료 배포 플랫폼이다. 2004년 출범 이후 국내 7000개 미디어 및 3만4000명의 언론인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도자료를 타깃 배포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도자료에 적합한 기자 및 미디어를 선정해 배포하며, 뉴스 모니터링을 통한 성과 분석 보고서도 제공한다. 아울러 뉴스와이어는 글로벌 보도자료 배포 기업인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 Wire)와 협력해 162개국 10만개 이상의 미디어에도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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