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미디어진로프로그램 사춘기의 기발한 캐스트 ‘사·기·캐’ 공개 방송 실시

변화하는 미디어, 청소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서울--(뉴스와이어)--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11월 14일(화) 청소년미디어진로프로그램 ‘사·기·캐’(사춘기의 기발한 캐스트) 공개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규)은 ‘2017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청소년미디어진로프로그램 사·기·캐(사춘기의 기발한 캐스트, 이하 사·기·캐)를 진행하였다.

8월 말을 시작으로 10회기에 걸쳐 진행된 사·기·캐에서는 미디어 진로에 관심 있는 30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미디어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활동과정과 완성된 미디어를 14일(화) 공개방송을 통해 공유하였다.

공개방송은 미디어 결과물 공유와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 1부와, 유튜브 ‘키덜트리포트’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남궁 아사달’과 함께하는 진로토크콘서트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현장에서는 19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 했으며, 공개방송 과정은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었다.

함께한 청소년들은 공개방송을 통하여 미디어진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고 진로토크콘서트를 통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1인 미디어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사·기·캐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현직 방송인들과의 만남과 미디어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미디어에 대한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우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스마트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변화를 경험하는 등 미디어 진로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상규 강동청소년수련관장은 “변화하는 미디어에 발맞춘 다양한 미디어진로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등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이다.

웹사이트: http://sy0404.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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