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문 비즈니스 스쿨 장강경영대학원, 개교 15주년 기념 향후 계획 발표

뛰어난 전임교수진과 커리큘럼, 중국 경제를 움직이는 동문 네트워크,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학교 문화 바탕으로 개교 15년 만에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15주년 맞아 중국의 경영, 경제 문제에 대한 연구 강화 계획 및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 발표

뉴스 제공
장강경영대학원
2017-11-22 10:11
베이징--(뉴스와이어)--글로벌 경영대학원 장강경영대학원(CKGSB, 총장 샹 빙(Xiang Bing))이 올해 22일 개교 15주년을 기념해 교수진 확대를 토대로 한층 견고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독보적인 경영대학원으로서 위상을 다질 계획을 밝혔다.

장강경영대학원은 15주년을 맞이해 중국의 경영, 경제 문제에 대한 연구를 강화한다는 계획과 함께 향후 발전을 위한 4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우선 장강경영대학원은 앞으로도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연선국가에서 사업을 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고 있는 동문들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수업을 통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지지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전 세계 우수 혁신 자원을 통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장강경영대학원의 계획 중 하나는 유교 상권의 교감과 더 나은 발전을 돕는 것으로 이를 위해 한국, 중국 본토와 홍콩, 타이완, 일본, 싱가포르 및 베트남이 포함된 유교 상권을 결집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장강경영대학원은 사회 혁신을 통해 경영 분야 외에도 더 많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공익 활동을 학교의 모든 학위 과정에 필수 과목으로 지정할 것이며 전 세계 경영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경영대학원으로 위상을 다질 계획이다.

장강경영대학원 샹 빙(Xiang Bing) 총장은 “장강경영대학원의 지난 15년은 중국에 세계적인 경영대학원을 만들겠다는 교수진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공헌해왔다. 장강경영대학원은 수년간의 노력 끝에 중국 기업의 ‘솽촹(雙創, 대중창업과 만중혁신)’을 위해 선도적인 플랫폼과 생태환경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야와 책임감, 인문정신과 혁신 정신을 갖춘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장강경영대학원은 앞으로도 동·서양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연구 범위를 넓혀 중국 문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강경영대학원 국내 동문인 황우여 전(前) 교육부 장관은 “설립 15년만에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압도적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로 자리잡은 장강경영대학원의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교수진은 물론 각 분야의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된 독보적인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장강경영대학원은 그간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전 세계에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전하는 비즈니스 교육 플랫폼으로서 성장해 나갈 장강경영대학원의 미래에 아낌없는 응원과 기대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7일 장강경영대학원은 중국 베이징 캠퍼스에서 졸업 및 입학식을 진행해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수의 동문이 참석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국경과 업계를 넘어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장강경영대학원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 국내에서도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이사장, 네이버 김상헌 경영고문, 동원홈푸드 신영수 대표이사, 뷰티 브랜드 코스토리 창업자 김한균 대표를 비롯한 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2년 리카싱 재단에 의해 설립된 장강경영대학원은 하버드, 와튼, 예일 등 세계 유수의 비즈니스 스쿨에서 종신재직권(Tenure)을 보장받은 교수진에 의해 운영되는 중국 최초의 사립 경영대학원이다. 알리바바그룹 창립자 마 윈 회장을 비롯해 1만여명이 넘는 거대한 동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이 중 절반 이상은 기업의 고위 임원으로 중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개 브랜드의 20%를 이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중국 테니스 챔피언 ‘리 나(Li Na)’,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자오 인인(Zhao Yinyin)’ 등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정상들의 입학이 이어지며 동문 네트워크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김상헌 경영고문, 동원홈푸드 신영수 대표이사, 뷰티 브랜드 코스토리 창업자 김한균 대표, YJM 엔터테인먼트의 민용재 대표, 미래컴퍼니 김준홍 대표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장강경영대학원의 교육 과정을 졸업한 바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민정 경영 3세가 장강경영대학원의 MBA 프로그램에 입학해 주목을 얻고 있다.

장강경영대학원은 중국 및 글로벌 경제에 대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보유하며, 짧은 기간에도 혁신적인 연구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예로 12월에는 중국 시장에 관심이 있는 고위 임원, 기업가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선전(Shenzhen) 캠퍼스에서 단기 프로그램인 ‘Understanding China’s Next Move’를 진행할 예정으로, 국내에서도 수강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장강경영대학원(CKGSB, Cheung Kong Graduate School of Business) 개요

2002년 11월에 설립된 장강경영대학원은 리카싱 재단의 후원을 받아서 세워진 중국 최초의 비영리 사립 경영대학원이다. 하버드, 와튼, 예일 등 세계 유수의 비즈니스스쿨에서 종신재직권(Tenure)을 보장받은 40명 이상의 전임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연구는 중국 내부 또는 세계적 이슈들에 관한 400건 이상의 사례연구에 지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1만 명 이상의 CKGSB 졸업생 중 절반 이상은 기업의 고위 임원으로, 이들은 중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개 브랜드의 20%를 이끈다. CKGSB는 베이징 중심부에 메인 캠퍼스와 함께 상하이, 선전 캠퍼스, 뉴욕, 홍콩, 런던 사무소가 있다.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Finance MBA(FMBA), Executive MBA(EMBA), Executive Education Programs, Business Scholars Program (DBA) 등 혁신적인 과정을 제공한다. 장강경영대학원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english.ckgsb.edu.cn/

연락처

장강경영대학원 홍보대행
호프만 에이전시 코리아
홍지수 대리
02-737-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