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무료 텔레매틱스 서비스 ‘파인프리’ 제공

뉴스 제공
파인디지털 코스닥 038950
2005-10-06 09:09
서울--(뉴스와이어)--내비게이션 개발업체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은 실시간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파인프리(Fine-Free)’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인프리’는 유료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파인온(Fine-On)’ 중 실시간 교통정보 및 안내 서비스를 제외하고 운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간추린 서비스로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단말기 ‘엘비스’, ‘호크아이’, ‘파인드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빠른길 조회’ 및 ‘유가정보 조회’ 등의 생활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운전자가 ‘파인프리’를 이용할 경우,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이 반영된 가장 빠른길을 조회할 수 있으며, 가장 싼 주유소 찾기 등 유가 정보, 서버 검색, 안전운전 데이터 무선 다운로드, 웹연동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인프리’ 서비스는 각종 ‘실시간 빠른길 조회’, ‘가장 싼 주유소 찾기’ 등 조회 위주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어 이 외에도 실시간 교통정보 조회 및 실시간 빠른길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유료 서비스인 ‘파인온’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파인프리’ 서비스는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 및 ‘파인웍스 홈페이지(www.fineworks.co.kr)’에 정회원으로 등록한 운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가 있으며,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케이블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파인디지털은 기존 ‘파인온’ 서비스에 무료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파인프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텔레매틱스 서비스 가입자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인디지털은 지난 9월 보다 많은 운전자들에게 서비스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15,000원이었던 ‘파인온’ 서비스 월정액을 9,000원으로 인하했으며, 이 서비스는 10월 현재 1만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파인디지털은 ‘파인온’ 서비스의 가격 인하 및 무료 서비스인 ‘파인프리’ 제공, 지능형 검색 등의 강화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텔레매틱스 서비스 가입자를 3만여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파인디지털의 유통 자회사인 파인웍스(대표 이규승 www.fine-drive.com)의 김명준 이사는 “최근 실시간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이슈화 되고 있지만 월정액 부담 때문에 이용하지 못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파인프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서비스 개발을 통해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구입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inedigital.com

연락처

OPQR 이용욱(539-8777, 011-9786-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