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 배구단, 해병대 극기훈련 돌입

서울--(뉴스와이어)--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 배구단(단장 신원호 www.greaters.co.kr)은 8일(토)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안면도 일대에서 "해병대 훈련" 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3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극기훈련에는 주장 김성채와 "거포" 이경수, "거미손" 방신봉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참가,

새벽 해안구보를 시작으로 해병대 제식훈련, 유격훈련 및 암벽타기, 산악행군, 해안 상륙훈련 등 밤 늦게까지 해병대원들의 실전훈련에 버금가는 "지옥훈련" 을 수행하게 된다.

주장 김성채 선수는 "이번 해병대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정신력을 강화는 물론, "우리는 하나" 라는 혼연일체된 마음을 형성하여 2005~2006 시즌에서 정상에 서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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