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도내 수출의 주력품목이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전자·IT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05 한국전자전(KES 2005)'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자·IT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전자산업진흥회와 KOTRA,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주관, 5일동안 ‘미래를 향한 힘찬 전진’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도가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새로이 주최기관으로 참여하고, 개최 장소도 국내 대표적인 전시장인 고양 KINTEX로 옮겨 전시면적을 32,157㎡(약 1만평)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국제화와 대형화를 통해 국제 유망전시회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유명 전자업체인 필립스, 휴렛팩커드, 파나소닉, 윈텍, 아이크전자 등 작년(450개사)대비 22%가 증가한 국내외 18개국 550여개 전자제품 생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멀티미디어관, 정보통신관, 산업용기기관, 전자부품관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전시공간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첨단 IT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해외 유력 바이어 3천 5백여명이 참관해 수출·입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KES 2005』에 출품되는 주요 품목으로『세계 IT시장을 선도하는 고품질 디지털 제품』인 세계 최대 102인치 PDP TV, 하드 디스크 일체형 PDP TV, 82인치 LCD TV, 프리미엄 무선 홈씨어터 등과,『미래형 디지털 세상을 실현하는 첨단 IT제품』인 고성능 DMB 노트북 PC, 고기능 위성 DMB폰, 50나노 16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세계최대 17인치 OLED 등이 선보일 예정으로, 날로 발전해 가는 첨단 디지털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자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와 기술을 경험하는『신성장동력산업기술시연관』, 『신개발우수전자부품특별전시관』, 『친환경홍보관』,『전자제품 PL홍보관』등 특별 전시관이 마련되며, ‘0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의 Edward Prescott 교수,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등이 주제발표로 나서는 Keynote Speech 등 다양한 국제 세미나가 개최되고, 주요 기업의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김명선 국제통상과장은 “올해부터 경기도가 주최기관으로 참여함에 따라 도에서는 그동안 4차례에 걸친 유관기관회의 등을 통해 도내 참여기업을 적극 유치한 결과 작년 65개 참여기업이 올해에는 178개로 늘어나는 등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첨단 디지털 전자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 줄 『2005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자전으로서 21세기 전자산업의 선도국, IT 코리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수출증대 및 내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미래 IT산업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습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35회 전시회에서는 4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2,600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외 업체와 활발히 상담을 진행하여 상담액 약19억3천만불, 계약액 약1억8천만불의 성과를 거두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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