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노원구청 갤러리에서 개장식 개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노원구 장애인 미술작가 창작발표 기회 제공

2017-11-27 17: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제10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美學)전’ 개장식이 27일(월) 오후 2시 노원구청 1층 로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노원구장애인미술전은 27일 다운복지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총 5개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이 이루어졌다.

본 미술전에서는 도예 포함 작품 수 70여점이 전시되어 지역사회주민들에게 예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미술작가들에게 창작발표의 기회를 가짐으로 장애인미술가의 발전과 예술 문화 증진에 기여한다.

본 미술전에 참여한 작가 김모 씨(지체1급)는 “미술전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올해 전시한 작품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대화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특별히 올해는 전시 기간에 노원구장애인미술가의 발전과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한 모금함을 비치하여 후원자에 한해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작품 엽서도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토)부터 30일(목)까지 노원구청 1, 2층 갤러리에서 장애인 미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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