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5 문화의 달’을 국가적으로 기념하는 본 행사와 대규모 문화축제가 10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사흘 동안 전통문화도시 전주를 본 무대로 마련된다.

문화관광부와 ‘2005 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명곤)’는 “전통의 본질, 문화의 원형(토종)”을 주제로 “전통이 미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성대한 전통문화 한마당 잔치를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확정된 내용에 따르면 문화의 달 기념식을 포함해 무형문화재 큰 잔치, 3개의 기획공연, 7개의 중심사업, 12개의 시민참여행사와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이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며 전통문화의 진수를 한 눈에 보여준다.

먼저 15일 오후 3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릴 기념식은, 정부 인사들과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문화훈장 서훈과 제37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시상, 제13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시상이 이어진다.

하루 전인 10월 14일은 무형문화재의 날로 정해졌다. 고집스럽게 줄곧 외길을 걸으며 전통의 원형을 계승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무형문화재들에게 공경의 예를 표하며 최고수준의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펼치는 잔치마당이다. 대한민국 명인명무명창 등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중심사업은 200여명이 참가하는 풍물 길놀이를 비롯해 미술로 보는 판소리, 한지등 설치장식, 국제아마바둑교류전 등 7개사업이 마련되어 있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12개의 참여프로그램이 10월 8일 이후 지속 개최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중심지 전주의 다양한 자원을 홍보하고 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한 브랜드 특별행사가 열린다. 주된 행사장소인 태조를 밝히게 될 한지등 설치장식을 비롯하여 한식 포럼, 한옥마을 및 한지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문화의 달 행사가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3년째이다. 2003년부터 ‘민간 주도로!’, ‘서울에서 지역으로!’를 목표로 지역문화의 자생력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지역도시 순회개최를 시작, 첫 해 대구, 2004년 광주를 거쳐 올해 전주에 이르렀다.

정부 주도, 중앙 중심의 문화의 달 행사는 지난 1999년부터는 점차 민간 차원 문화행사로 전환, 해마다 점차 시민들의 참여 폭을 넓혀 왔으며, 지역순회개최 원년인 2003년 대구행사는 "지역문화, 문화한국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2004년 광주 행사는 “예술 밖으로 일상 속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올해 전주가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데에는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이라는 문화적 정체성과 독창적 문화 브랜드를 창출하려는 기획의 장점, 선택적 기획과 문화역량 집중이라는 실행 효과가 높이 평가됐다.

문화의달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명곤 국립극장장)는 이번 행사가 “한지, 소리로 보는 영화, 미술로 보는 판소리 다섯 바탕 같이 전주의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주 것만을 내세우기 보다는 전주를 중심축으로 전통을 교류하고 전주전통을 재부각하는 방향”임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05 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주시가 공동 후원하며, 국립박물관 입장을 제외한 모든 공연 및 전시행사가 무료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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