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구로구 특성화고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가 11월 29일 서울 시립 구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구로구 청년 구직자 IoT프로그램 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번 사업 담당자인 건국대 박성열 교수와 고용노동부 서울관학지청 및 구로구청 관계자,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참가한 구로구 특성화고 학생 18명이 참석했다.

구로구 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IoT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 교육공학과 박성열 교수 주관으로 구로구청과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구로구청은 사업 예산 지원과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맡았고 건국대는 취업 지원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연계 지원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특성화고 학생들은 8월부터 4개월간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아두이노(ARDUINO)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삼성SDS와 LG전자를 견학하는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산업체 직무에 필수적인 기본 소양과 실전 서비스에 관한 교육도 진행됐다.

박성열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구로구 관내 특성화 고교 학생 중 취업 희망자와 취약계층의 실업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구로구와의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노동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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