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주거환경개선업체인 유니아이비에스(대표 민병현, www.uniibs.com)는 누수 탐지 공사 전문업체인 한라누수시스템(대표 임규식, www.nusu119.com)과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무선 누수 탐지기 ‘워터캅(watercop)’을 공급하기로 6일 밝혔다.

양사는 일반 아파트 및 주택은 물론 건물 내 누수 피해가 심각한 만큼 앞으로는 누수 방지시장이 유망하다고 보고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누수로 인한 피해 건수는 서울에서만 약 10,000건 규모. 피해 액수로 따지면 300억원대에 달하고 있다. 무선 누수 방지 시스템이 미국이나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필수품으로 여겨지나 아직 국내에는 보편화 되어있지 않다. 이에 양사는 국내 누수 방지 시장의 선진화를 공동의 목표로 하고, 누수로 인한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기존에 누수 발생시 처리 방식은 누수발생 후 주택에 피해를 입으면 누수 설비업체에 신고를 한다. 그리고 신고를 접수한 후 출동하여 탐지 후 보수 공사를 한다. 문제는 공사 후에도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는 추후에 다시 공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사 마무리 시 워터캅을 간편하게 장착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따라서 소비자는 다음에 또 누수가 감지 되는 즉시 신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공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워터캅’은 미세한 누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이를 무선으로 통보해 물을 차단시켜 누수의 원인과 대응을 찾게 하는 시스템으로, 서버역할을 하는 '자동배관잠금장치'와 클라이언트 역할을 하는 ‘누수감지센서’로 구성되어 있다.

유니아이비에스 관계자는 “전국 50여개의 지점에 포진하고 있는 한라의 유통망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한라 또한 유니아이비에스의 워터캅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니아이비에스의 민대표는 “누수탐지공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한라누수시스템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하여 워터캅의 전국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올해 20억원,내년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앞으로 특정업체에 독점적 총판권을 두지 않고 기존 설비·전기·누수 대리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유니아이비에스는 지난 6월 미국 다이나큅(Dynaquip)과 무선 방식의 누수 사전 예방 장치인 ‘워터캅’의 아시아 독점 총판 계약을 맺고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이번 한라와의 제휴를 계기로 더욱 많은 설비업체와 손을 잡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명동의 씨티은행 본점, 여의도의 한진해운 등 대형 I.B.S 빌딩에도 워터캅을 구축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uni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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