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컨버전스의 시대...PMP(Portable Multimedia Player) 활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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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10:10
서울--(뉴스와이어)--현재 디지털 제품들은 서로의 영역을 파괴하고 기능의 통합, 확장되어 가고 있는 시대. 우리는 이를 “디지털 컨버전스” 라고 한다. 기존까지는 한가지 제품에 한가지 기능이 있어 전문성이 강조되었던 시대였다면 지금은 멀티화, 다양화, 확장화 되어 가는 추세이다. PMP도 예외는 아니다. 다양한 PMP 활용에 대한 사례에 대해 알아본다.

①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

동영상 영화, 에니메이션 감상에서 전자책, Mp3까지 내손안의 멀티미디어 영화관

1. 나는 최근 노래도 다 안다 - 대학생 김모군

분당에서 신촌에 위치한 대학을 다니는 4학년 대학생 김모군(남, 24세). 분당에서 신촌까지 등하교하는 시간으로만 3시간 이상이 걸린다. 거리가 멀어 길에서 시간을 많이 버리는 편이다. 대학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그는 취업준비를 위한 시간을 아끼기 위해 강의시간에 틈틈이 메모한 내용이나 책을 보려고 하지만 등하교길이 출퇴근시간과 맞물려 콩나물 같은 지하철안에서는 책을 꺼내 보기란 쉽지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그런 일상의 모습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 지난 여름 아르바이트를 한 돈으로 PMP를 구입했기 때문이다.

손바닥 크기의 PMP로 전자북(E-book)을 보거나 mp3노래를 듣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그는 “1분 1초가 중요한 저에게 있어 요즘 PMP는 친구와 같은 존재입니다. 등하교에 소요되는 시간이 이제 전혀 아깝지 않아요. 게다가 크기도 작아서 만원지하철 속에서 최고의 빛을 발합니다.” 라고 PMP에 대한 애찬을 아끼지 않는다.

2. 진급시험 공부걱정도 뚝 - 직장인 송모 과장

직장 생활 9년차로 영업부 과장 말년 차인 송모과장(남, 38세). 내년 차장 진급을 앞두고 그는 진급 시험을 앞두고 있다. 시험은 얼마 안남았는데 그는 요즘 고민이 많다. 진급시험에는 TOEIC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영어공부를 해야 하지만 업무상 잦은 외근과 야근으로 인해 좀처럼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그는 “항상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퇴근 후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 쓰러지기 일쑤 입니다.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걱정이네요” 라고 말했다.

그런 그가 직장 후배의 추천으로 PMP를 구입 후 양상이 달라졌다. 영어 동영상 강의를 다운로드 하여 이동중 틈틈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이나 TV의 어학 영상을 바로 실시간 녹음하여 PMP에 넣고 언제라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업무상 자투리 시간이 많은데 틈틈이 진급시험 공부를 하게 되어 좋습니다. 테이프 영어강의가 아니라 눈과 귀로 영어학습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영어에 자신이 붙었어요. 지루할때는 영화나 녹화해 놓은 TV방송을 보곤 하죠, 화면도 크고 선명할 뿐 아니라 소리는 마치 영화관에 있는 느낌입니다” 라고 말한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과 확장이 가능한 PMP는 생활의 변화에도 영향을 주었다.

3. 수능강의 난 자율학습시간과 독서실에서 본다

수능을 앞에둔 가락고등학교 김모군, 이제 수능시험이 100일도 안남아 시간적 여유가 없는편이다. 수능 공부에 매달리기도 바쁜데 매일 TV나 인터넷에서 하는 수능방송에 맞추어 집으로 가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이동중의 시간만도 1시간 이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PMP 구입 후 그런 수고로움을 덜 수 있게 되었다. PMP로 방송을 녹화해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고 이동중이나 독서실에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어졌다. 수험생 김모군은 “손바닥 크기의 PMP 구입으로 어디에서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여러 번 볼 수 있어 복습에 활용할 수 있어 강의내용을 완전히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을 받는다”라며 “대입수능에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4. 심심풀이 용으로 그만 - 여행갈 때도 필수

가을을 맞이 하여 설악산으로 단풍 구경을 계획하고 있는 김모씨(올해 35세), 서울에서 설악산까지는 상당한 시간을 소모해야할텐데 올해 5살인 아들녀석이 차타기가 싫다고 때를 쓰기 때문이다.

그런 아들을 위해 여러 전자제품 및 장난감을 사주었지만 몇시간이 소요되는 차안에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중 영화를 볼 수 있다는 PMP라는 제품을 구입하였고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몇개 인코딩하여 넣어주었더니 차안에서는 물론 도착해서도 할아버지 할머니보다 제품에 더 관심을 가질 정도였다고한다.

"솔직히 PMP라해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저도 PMP라는게 궁금하고해서 구입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더이상 장거리 운전시에도 따로 아들녀석에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쁩니다. 전자제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PMP만한 제품이 없는 것 같습니다." 라며 PMP에 대한 좋은 평가를 내렸다.

5. TV방송 난 비디오 녹화 안해 - 동영상으로 만든다

최근 인기있는 드라마는 항상 왜 10시에 하지? 이것도 봐야 하고 저것도 봐야하고 갑갑하기만 한 주부 한모 주부(여, 39). 그녀는 매일 10시가 되면 고민이다. 예전같으면 비디오 녹화를 해서 보곤 했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녹화를 해서 보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후 최근 새롭게 직장일을 시작해서 집에서 드라마를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최근 구입한 PMP는 TV에 바로 연결해서 동영상으로 녹화가 가능해서 아주 편리하다. 그녀는 “어느 방송이던 간에 동영상으로 녹화해서 직장에서 동영상을 보곤 합니다. 꼭 TV가 없어도 이동중에 드라마를 보니 편리합니다”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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