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면위원회 노르웨이지부: 전세계 라디오 방송국의 관심 촉구

2017-12-07 14:00
오슬로, 노르웨이--(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국제사면위원회 노르웨이지부(Amnesty International Norway) 성명:

이것은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가 보내는 긴급 메시지이다. 우리는 전세계 라디오 방송국이 12월 8일(금) 이전에 세계가 즉각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엘살바도르의 구조신호를 1분간 방송할 것을 요청한다.

구조신호 청취 및 공유 사이트(https://www.iamlistening.org/)

최근 노르웨이가 세계 최초로 디지털 라디오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FM라디오 주파수대를 폐쇄함에 따라 국제사면위원회는 노르웨이 FM라디오 주파수대를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초로 구조신호를 방송하는데 허점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구조신호는 소셜 미디어로 전달되어 현재 국경을 초월해 공유되고 있다.

라디오 방송국들이 구조신호를 위해 방송시간을 기부할 것을 촉구

존 페데르 에게네스(John Peder Egenaes) 국제사면위원회 노르웨이지부 사무총장은 전세계 라디오 방송국들이 방송시간 1분을 기부하여 이 구조신호를 전파할 것을 촉구한다.

에게네스 사무총장은 “테오도라(Teodora)에 대한 재판은 10년 전 그녀에게 형을 선고했던 동일 판사들이 12월8일 심리를 진행하도록 되어 있다. 그녀의 미래는 그날 결정되는데 만일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그 여인은 교도소에 계속 수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서 에게네스 사무총장은 “이것은 구조 활동으로서, 모든 라디오 방송국들이 구조신호를 청취자들과 공유할 것을 촉구한다. 테오도라에게 일어날 일에 대해 세계가 귀를 기울이고 있고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엘살바도르 국민과 정부당국에 보여줄 시간은 금요일까지 밖에 없다. 이번이 기회이며 우리가 만일 성공한다면 테오도라의 미래뿐 아니라 그와 처지가 같은 다른 모든 여성 및 임신관련 사건(complication)으로 인해 징역형을 받은 여성들의 미래가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에게네스 사무총장은 “우리는 테오도라 바스퀘즈(Teodora Vasquez)와 임신관련 사건으로 인해 수감된 모든 다른 여성들을 즉시 석방할 것을 요청한다. 우리는 또한 낙태를 처벌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여성의 건강이나 생명을 위험에 처하게 하거나 태아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게 하는 강간이나 근친 상간의 경우 낙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엘살바도르 당국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구조신호 전파 방법

라디오 방송국: 구조신호를 다운로드 한다: http://download.badeog.no/amnesty_01112017/loop/

기타 미디어: 여기에서 구조신호 비디오를 다운로드 한다: https://we.tl/G7LDYtKSsR

또 구조신호는 www.iamlistening.org 를 통해 직접 스트림할 수 있다. 12월 8일 이전에 구조신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란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1206005946/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iamlistening.org/

연락처

국제사면위원회 노르웨이지부(Amnesty International Norway)
카밀라 콜베루드(Camilla Kolverud)
+47-908-99-937
ckolverud@amnesty.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