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그래픽 시장, 보급형은 ATI, 고급형은 nVIDIA로 나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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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코스닥 119860
2005-10-06 10:59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컴퓨터 그래픽 칩셋을 양분하고 있는 ATI(에이티아이), nVIDIA(엔비디아)사의 치열한 경쟁 속에 국내 소매 시장에서는 보급형은 ATI, 고급형은 nVIDIA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최대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대표 성장현, 손윤환 www.danawa.com)의 3/4분기 전자상가 450여개 업체의 온라인 판매 자료를 조사한 결과로 최근 ATI와 nVIDIA사의 고성능 그래픽 카드 시장 경쟁에서 nVIDIA가 고가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가형 제품은 그래픽 카드 신규 규격 제품들 위주로 구성 되어 있어 nVIDIA사가 이변이 없는 한 올해 4/4분기와 내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ATI는 고가 제품 판매 실적이 저조하여 수익성과 이들 제품 위주로 판매하는 곳의 유통망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에선 이에 대하여 발빠른 대처를 요구하는 분위기.

판매 순위 면에서 nVIDIA사의 중고가형 GeForce 6600은 39%, ATI의 보급형 Radeon 9550은 16%로 1위와 2위의 차이가 현격하게 벌어지고 있다.

실제 ATI를 취급하는 모 수입/유통사에선 이를 예견했다며, 작년에 ATI의 일부 그래픽 카드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이를 이을 후속 모델이 없었다며, nVIDIA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신규 제품을 꾸준히 구성하여 계속 시장 공략을 해 온 결과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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