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2018년도 임상심리사 실습 수련 수강생 모집

임상심리사 국가자격증 과정 대비 실습 수련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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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1: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8년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 2급 대비 실습 수련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험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임상심리사란 국민의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위해 임상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하는 전문가이다. 주로 심리평가, 심리치료상담, 심리재활, 심리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 시 학점은행제 심리학 전공으로 학점이 인정된다.

임상심리사는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대학 졸업자 또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학위 취득자는 2급에 응시할 수 있다. 임상심리사 2급 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실기시험을 응시해야 하며, 임상 심리와 관련하여 1년 이상 실습 수련을 필수적으로 마쳐야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요건이 된다.

임상심리사는 정신과 의사들이 행하는 약물치료는 하지 않지만, 주로 심리상담에서 인지, 정서, 행동적인 심리상담을 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학업상의 제반 문제, 성인들의 각종 스트레스에 따라 임상적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의 필요성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15년도부터 연간 2회로 시험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취득 후 진로는 정신과병원, 심리상담기관, 사회복귀시설 및 재활센터에서 주로 근무하며, 개인이 혹은 여러명이 모여 심리상담센터를 개업하거나 운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기관, 학교, 병원의 재활의학과나 신경과, 심리건강 관련 연구소 등 다양한 사회기관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심리검사 사례 위주 실습수련과 핵심 포인트 이론을 정립하며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 과정 신청자에 한해서 임상심리사 2급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온라인 강의와 시험 자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출제 경향의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

현재 모집 중인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 과정에 대한 지원 절차 및 내용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문의시 자세한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life.oc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