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세계화상대회, ‘화상과의 동반성장, 지구촌의 평화번영’을 주제로 성황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화상들의 비즈니스 축제인 제8차 세계華商대회(주관: (재)제8차세계화상대회 조직위원회)가 華人(중국계)기업인과 국내기업인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10(월)~12(수)일간 서울COEX에서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

금번 대회는 2001년 중국 남경에서 개최된 제6차대회를 제외하고는 최대 규모이고, 대규모의 중국관련 국제행사가 개최되기는 처음임.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미주·유럽·아프리카 등 28개국에서 참가하는 글로벌 컨벤션임

또한 한국기업과 華人기업들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과거 대회와 차별화 됨

대회기간 중 2,500여명의 華人기업인들이 訪韓할 예정이며, 그 중에는 Forbes지가 선정한 세계 및 동남아부호 리스트에 올라있는 다수의 巨商들이 포함되어 있음

* (참고) 포브스 선정 세계/동남아 부호 리스트 해당 인사

- 훠전환 홍콩중화총상회 회장(30억불, 세계 194위)
- 천융짜이 Lucio Tan 그룹 회장(19억불, 동남아 15위)
- 리선징 말련 IOI 그룹 총재(13억불, 동남아 18위)

또한, 황멍푸 중국 전국중화공상업연합회 주석(정치협상회의 부주석) 등 각국의 華商단체장과 중국계 유력 CEO 등이 참석할 예정임

* (참고) 금번대회 참석 중국계 유력 CEO

- 류찬즈 Lenovo 지주회사 회장 (IBM PC사업부문 인수)
- 천샹린 상해기차 회장 (중국 3대 자동차메이커로 쌍용자동차 인수)
- 왕동셩 BOE그룹 회장 (중국 TFT-LCD 1위기업, 하이닉스 TFT-LCD부문 인수)
- 피터 리 홍콩 CITIC Pacific그룹 부회장 (캐세이퍼시픽 항공 등 다수계열사 보유)
- 도미닉 라이 홍콩 Hutchison Whampoa 집행이사 (세계화상 1위기업)

금번 대회는 韓·華商 기업인간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

개막식(10일)은 KBS, SBS, MBN 및 홍콩봉황TV에 의해 생중계되며, 韓民族과 華商의 반만년 우정과 미래지향적 협력의 메시지를 담은 주제영상물 상영 및 환영공연 등이 계획

한국투자설명회(10일)에는 華商 약 천명이 참석을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3개 경제자유구역청 및 9개 지자체가 관광, 레져, SOC 등의 18개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설명할 계획

IT·BT·CT포럼(10일), 아시아벤처기업컨퍼런스(12일)은 각각 정보통신, 바이오, 문화산업, 벤처캐피털 분야 韓·華商의 대표적 기업인, 금융인, 학자 등이 참석하여 한국과 華商圈 국가간 협력방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모색할 계획

* 대표적 참석인사: 류찬즈 Lenovo회장, 왕동셩 BOE그룹회장, 황창규 삼성전자사장, 이희국 LG전자사장, 추안 카오 중국 청화대학 교수(생명공학), 문신용 서울대 의대교수(황우석 교수와 인간배아에서 줄기세포 추출), 류창러 봉황TV총재, 셀리나 쵸우 홍콩관광청장, 레인컴(아이리버) 양덕준 사장, 예당 엔터테인먼트 변두섭 사장 등

1:1 비즈니스 상담회(10일, 12일) 및 기업전시관에서는 韓·華商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수출, 투자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華商 150명과 국내기업 600여개 등 총 750여개 업체가 참가)

또한, 금번 대회를 통해 韓流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

서울시장 주최 환영연(9일), 개막식(10일), 산자부장관 주최 Gala 디너(10일), 지자체 산업문화시찰(11일), 문화부장관 주최 환송연(12일) 등을 통해 한류문화 체험을 위한 기회가 주어짐

* 행사참석 韓流연예인: 장나라, 이정현, 주현미, 윤도현 밴드, 천상지희, 렉시, 마야, 휘성, 빈, 뿌리패, 명성왕후공연팀 등

명사강연(10.12일)은 OECD 도날드 존스턴 사무총장, 이화 여대 이어령 석좌교수(주제: 오리엔탈 문화의 특징 및 발전방향) 등 예정

금번 세계화상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따라 향후 다음과 같은 성과가 기대됨

ㅇ 단기적으로 韓·華商 기업간 교역 및 투자의 증가
- 신규 비즈니스기회 발굴 등에 따른 수출 증대 효과

* 금번 대회기간 중 150여개 기업전시 부스, 600여건의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약 8억불 상당의 수출상담이 예상되며, 비슷한 기간에 개최되는 한국전자전(KINTEX, 10.11~14)과 연계, 간접수출 증대효과

- 차이나타운 개발, 경제자유구역청·지자체의 관광, 레저, 물류, 지역개발 등의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華商자본 유치 기대

* ‘62~’04년간 총 외국인투자유치액(1,085억불) 중 동남아 화교권 자본은 10%(108억불) 수준

- 향후 남북경협이 확대될 경우 華商자본의 활용 가능
* 華商자본은 현금과 채권형태로 1.5조불, 주식과 자산으로 5천억불 등 유동자금 규모가 최소 2조불이상으로 추정되며, 각국은 이러한 화상 자본의 자국 유치를 위해 경쟁

ㅇ 중장기적으로 韓·華商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전략적 파트너쉽 형성 촉진

- 특히 한국의 첨단기술력과 산업기반, 華商의 자본력, 유통망, 글로벌 네트워크의 결합을 통해 중국 및 제3국시장 공동진출 등 가속화

* (성공사례1) 세계화상기업 1위인 Hutchison Whampoa와 LG전자는 각각 휴대폰 서비스제공자와 휴대폰 공급자로서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국 및 이태리 3세대휴대폰 시장의 70%이상을 점유

* (성공사례2) 게임업체 NHN은 홍콩 PCCS(홍콩 최대통신업체인 PCCW의 자회사인 게임업체)와의 합작을 통해 각각 게임컨텐츠 개발 및 중국내 마케팅의 역할분담을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게임시장 진출

ㅇ 전세계에서 온 華商들이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한국의 모습을 직접 체험함에 따라 국가이미지 제고

- 과거 ‘차이나타운이 없는 나라’로 화교들에게 형성되어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는 한편, 소수민족인 한국 화교 사회의 재도약 기반을 제공

ㅇ 韓流 문화사업에 華商자본이 결합, 아시아를 넘어선 韓流수출의 가속화 계기 마련

- 한국관광공사의 韓流전시관 운영 등
- 중화권의 韓流관광 증대로 관광수입 증대
* 대회기간 중 2,500여명의 訪韓으로 약 70억원의 관광수입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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