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0월6일 월례조회에서 “조세제한특례법이 국회에 상정되었지만 여야 국회의원 대부분이 이래서는 안된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하고 “길게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 지사는 이 법안은 경기도에만 가해지는 것이 아니고 전국 기업의 50%가 소재한 수도권에 기업 모두에게 부담을 주게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자치의 취지를 훼손하는 국토계획법도 시대를 역행하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의지를 가지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지사는 지난달 유럽에서 3억2천만불 투자 유치하고 계속적인 투자상담이 진행중이라면서 첨단기업 유치는 내일을 보고 10년후 20년후를 보고 인프라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므로 모든 실국이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손지사는 이어서 일본 문화행사 방문에 대해 언급하면서 일본에서도 한국문화와 한국의 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특히 선조들의 생활문화에서 보여주는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문화는 사치가 아니라 삶의 모습이며 그것을 갈고 닦는 것이 우리의 과제가 될 것이며 첨단산업을 지향하는 우리나라 경제구조에서도 문화산업 자체가 새로운 영역을 차지하고 있고 산업의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문화’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한류우드 조성사업은 단순한 문화시설과 숙박시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센터, 융합센터, 장기이식 개발센터, 판교 IT단지, 첨단기술단지도 경기도의 요소요소에 첨단기술과 과학기술을 개발하면서 문화산업을 발전시켜 새로운 한 축을 만들어 나가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한류우드는 대한민국의 미래, 통일된 미래를 준비하면서 어떤 인프라를 조성할 것인지를 혁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기술과 비용을 지원한 북한 농장에서의 벼베기와 관련해 북한 토양에 맞는 볍씨를 개발하고 북한에 심어 추수를 했는데 이 사업은 농업분야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일이고 북한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확산시키는 일이며 이같은 남북교류사업 또한 미래를 위한 혁신과제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남북의 통일을 준비하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있어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긍지와 자부심을 국민들에게 서서히 확산시키는 일이며 오늘 당장의 영화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를 준비하는 일이라면서 평화축전,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 앞으로 조성될 청소년 수련원은 평화와 통일의 전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9월11일 손지사가 선언한 평화경영 정책10대과제와 관련 파주-개성 경제특구를 조성해서 북한 노동자가 파주에서 일하고 북측으로 퇴근하는 방식을 준비하고자 하는 것이며 세계속의 한반도 경제를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0월5일 시각장애인 도청 시위와 관련해 시각장애인이 도의회 올라가 밧줄을 매고 시위중이라고 해서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으로 달려왔다며 법과 현실의 괴리를 중앙정부도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며 1시간 동안 대화를 통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끝까지 나가서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서류상으로 시군에 하달하는 자세만으로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며 국민을 보살피고 경제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일이 우리의 임무임을 늘 명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 지사는 최근 삼성그룹이 공단 29만평을 증설하면서 준공식에 도지사를 초청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온갖 고뇌를 무릅쓰고 삼성반도체 증설 허가를 위한 중앙정부 건의, 대통령을 만나고 정치적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주변에서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1년 여동안 싸우고 설득하였고, 가격문제도 경기도가 나서서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해결에 전력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손 지사는 삼성이라는 재벌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는 부담을 안고 중앙에 건의해 어렵게 해결되었고 건설본부 땅을 삼성 연구소 부지로 넘겨주는 노력도 했다면서 하지만 기공식을 하면서 (회사의) 불이익을 걱정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을 초청하지 않은 것이 현재의 실정이고 이것이 민주주의의 현실이라며 그러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할 일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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