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는 국고 지원금에다 대학·지자체·기업체 등의 대응자금 115억원을 포함해 모두 435억2200만원을 우수인력 양성, 졸업생 취업률 제고 등의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2005년 NURI사업 신규사업단 선정에서 경상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부가 경남·울산 권역의 '제조 IT 혁신전문인력 양성 사업'(중형)에 협력대학으로 선정됐다.
제조 IT 혁신전문인력 양성사업 협력대학 선정으로 경상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부는 2005년 한햇동안 국고 6억2000만원을 지원받는 것을 비롯해 2008년까지 4년 동안 모두 26억80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경상대학교는 이에 앞서 지난 2005년 6월 선정한 NURI사업에서도 '경남 바이오비전 생물산업인력 양성사업'(대형, 단장 姜奎寧·환경생명식품공학부)에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2008년까지 국고 89억8800만원 등 모두 117억1200만원을 투입한다.
경상대학교는 NURI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도 첨단기계산업기술인력양성사업단(대형, 단장 李建命·기계항공공학부)과 스마트부품·소재인력양성사업단(중형, 단장 許甫寧·신소재공학부)이 주관대학으로 선정되고, 중국비즈니스사업단(소형)에 협력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NURI사업에서 전국 최상위권 대학으로 부상했다.
하영래(河永來·환경생명식품공학부) 연구산학협력지원본부장은 이에 대해 "참여정부 최대 지역혁신 사업인 NURI사업에서 다른 대학을 훨씬 능가하는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고 말하고 "이는 경상대학교가 우수인력 배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ew University for Regional Innovation)이란 참여정부 최대 지역혁신 사업의 하나로 대학과 지자체·산업체 등이 함께 사업단을 구성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정부는 우수 지방대학에 5년간 총 1조4200억원의 예산을 집중 배정해 비수도권 지방대학의 역량을 강화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인력을 배출하고 지방대 졸업생 취업률을 제고함으로써 지역 기업체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고 이는 다시 지방대학에 우수학생이 유입되도록 하는 선순환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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