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NGC 특별기획 ‘인터폴’ 방영
그 후로부터 2개월 후인 2005년 6월, 그는 모든 것을 책임지기 위해 귀국했다며 스스로 모습을 나타냈으나, 당시 국내에서는 인터폴이 이미 그의 국외 소재지를 파악하여 한국 정부에 알려준 상태라고 알려져 있었다.
국제적인 국제범죄의 신속한 해결과 각국 경찰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형사경찰의 협력 기관인 인터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테러가 늘어나 인터폴의 역할이 점점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는 그들의 세계로 직접 들어가 수사 과정을 파헤쳐 본 NGC 테마 기획 [인터폴](원제: Interpol Investigates)을 편성하여 10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매일 밤 10시에 방영한다. (60분*5편)
NGC 테마기획 [인터폴]은 4개 대륙 20여 개의 나라에서 실재로 벌어진 사건들을 극화하여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서, 좀처럼 잡기 힘들었던 범죄자들을 인터폴에서 수년간 쫓아다닌 끝에 잡아내고야 마는 순간을 포착해 낸다.
이에 <동남아 연쇄살인 사건>에서는 1970년대에 아시아에서 연쇄살인을 벌이는 젊은 서양인을 체포하기 위해 벌인 인터폴의 활약을 생생히 담고 있으며, <돈세탁과 위조 여권>에서는 영국에서 수 백만 불의 회사 돈을 횡령하고 딸과 함께 캐나다로 도망가버린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따라가 본다.
또한 <유럽 열차 살인 사건>에서는 프랑스 열차에서 무작위로 여자들을 살해해온 범인을 잡기 위해 영국, 포르투갈, 프랑스 경찰이 서로 협조 체제를 이루어 체포해 내는 순간을 알아보며, <중국인 밀입국 사건>에서는 밀입국 주선부터 살인까지 서슴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차이나타운 마피아들에 대항하여 벌인 뉴욕경찰, 이민국, 해양경찰, 홍콩경찰의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남미의 테러리스트>에서는 니카라과에서 벌어진 수리점 폭발 사건에서 수많은 무기와 유괴의 증거들이 쏟아진 현장에 찾아간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인터폴이 이 폭발 사건을 통해 국제 테러 조직을 소탕해내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영상에 생생히 담아내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편성을 담당하고 있는 한승엽 과장은 “인터폴은 국내에서 그 명성만 알려졌을 뿐, 실재로 그들이 행한 일에 대해 깊이 조명한 적이 별로 없었다.” 며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는 [인터폴]을 통해 중요 사건을 극화하여 비행기를 경찰차 삼아 여러 대륙을 건너 다니며 범인을 쫓는 인터폴의 활약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편성하게 되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인터폴] 에피소드 소개======================
10월 10일(월) 밤 10시에 방영하는 <동남아 연쇄 살인 사건>(원제: The serpent)에서는 1970년대에 동남아시아 3개국을 돌며 관광객들을 살해하고 다닌 연쇄살인범, 찰스 소브라즈를 체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후, 시신을 불지르고도 경찰로부터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능력 때문에 ‘악마’라 불리는 찰스 소브라즈. 그는 프랑스 보석 상인, 독일 여행가, 미국 사업가 등 수십 개의 신분증을 훔쳐서 네팔, 태국, 그리고 인도 경찰의 손을 항상 유유히 빠져나갔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찰스 소브라스 사건을 통해 각국의 본국 송환법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이 차이점들이 범죄자들에 의해 어떻게 악용될 수 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각국의 법 집행관간의 긴밀한 협조가 이 유명한 사기꾼을 마지막으로 궁지에 몰게 하여 결국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전략이하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10월 11일(화) 밤 10시에 방영하는 <돈세탁과 위조 여권>(원제:Body Double)에서는 고객들과 동료들로부터 수백만을 훔친 후, 10대의 딸과 함께 캐나다로 도망간 앨버트 워커 사건을 조명해 본다.
한 부녀의 실종이 영국의 작은 해변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과의 연관성이 있음을 포착한 인터폴은 영국과 캐나다 경찰과 합심하여 몇 십년에 걸쳐 이 사건을 심도 있게 파헤친다. 결국 인터폴은 회사 돈을 빼돌리고 그 모든 책임을 전 부인에게 돌려버린 후, 딸을 끌고 캐나다로 도망친 앨버트 워커가 신분을 위조하기 위해 살인까지 저지른 일이라는 전모를 밝혀내게 된다. 특히 이 에피소드에서는 해외 은행 거래와 국제 돈세탁과 훔친 신분증 이용 등이 중요 안건으로 다뤄져 눈길을 끈다.
10월 12일(수) 밤 10시에 방영하는 <유럽 열차 살인 사건> (원제: Tracks of a Stalker)에서는 ‘철도 살인광’이라고 알려진 시드 암드 레잘라 사건 현장을 따라가 본다.
프랑스 열차에 무임승차하여 철로에서 닥치는 대로 여성를 죽이면서 전 유럽을 공포에 빠트린 살인자 시드 암드 레잘라. 처음에는 영국 여학생이 철도변에 던져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그 다음에는 젊은 여성이 화장실 칸에서 칼로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됨으로써 인터폴은 수사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에 인터폴은 기차 여행의 예리한 지식을 통해 권력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그를 찾기 위해 영국, 프랑스, 그리고 포르투갈 경찰과 합동 수사를 펼치고, 이 과정을 카메라에 생생히 담아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름과 얼굴이 다 밝혀진 가운데서도 범인을 계속 놓치게 되는 답답한 수사 속에 여러 나라의 집행관들이 어떻게 협조해 나가면서 국경선을 넘은 범죄자를 체포해 나가는지 따라가본다.
10월 13일(목) 밤 10시에 방영하는 <중국인 밀입국 사건>(원제: One Way Ticket)에서는 미국으로 밀입국자를 실어 나르는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뛰어든 인터폴의 수사 사건을 따라가 본다.
1990년대 후반, 홍콩의 중국 반환이 임박해오자 중국인의 대규모 이민이 시작된다. 그들은 밀입국 알선 조직을 찾아 미국행 편도 승차권에 자신의 모든 희망을 건다. 그러나 미국에 도착하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빚더미뿐이다. 알선 조직에게 약속한 돈을 갖다 바치며 그들은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되는데 돈을 갚지 못하면 알선 조직은 중국에 있는 가족을 찾아가 고문을 하다 죽이기까지 한다. 이런 형태로 돌아가다 보니 많은 수익을 내는 밀입국 사업에 중국의 검은 조직들은 너도나도 달려들게 되고, 이 때문에 혈흔 낭자한 사건들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약 300명의 밀입국 중국인을 실은 한 척의 배가 뉴욕항 주변을 항해하다 뉴욕 경찰의 눈에 띄면서 밀입국자들과 이를 주도한 사람들이 체포된다. 그런데 같은 시간, 조용한 뉴저지 교외에서 세 명의 중국인들이 갱스터 스타일의 살인을 감행한다.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이 두 사건을 인터폴에서 본격적으로 수사하면서, 차이나 타운의 암흑조직과 ‘뱀머리’로 알려진 인간 밀수 매매의 리더가 체포되게 된다.
마지막으로 10월 14일(금) 밤 10시에 방영하는 <남미의 테러리스트>(원제: Missing Link)에서는 부유층을 노리고 무고한 사람을 이용하여 과격한 사고로 세상의 이목을 끌려고 하는 국제 테러 조직을 인터폴에서 색출해 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1993년 니카라과의 마나과 거리에서 이른 아침에 작은 자동차 수리 가게가 폭발되고, 이 사고로 두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다. 그 가게의 파편 아래에서 무기, 테러조직의 이름들로 가득 찬 벙커를 발견하게 되고 잠재적인 유괴 희생자들의 파일도 발견하게 되자, 인터폴에서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폭발 사고에서 발견된 몇몇 서류들을 통해 인터폴은 브라질 사업가인 아빌리오 디니즈의 유괴사건과의 연관성을 찾아내는 동시에 그 소행이 스페인에서의 테러 활동으로 인해 수배 중이였던 바스크 분리주의자, 유세비오 알자루즈의 소행임을 밝혀내게 된다. 결국 인터폴은 알자루즈에게 국제적인 체포 영장 또는 최후 통지를 발행한다. 당시 니카라과는 대표적인 망명지로 폭력적이고 반정부적인 위국 단체에게 보호막과 은신처를 제공하였으나 인터폴의 노력에 의해 알자루즈를 포함한 6명의 테러리스트는 니카라과에서 유죄 판결받게 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인터폴이 범죄자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는 특정 국가들에게 어떻게 접근하여 설득시켜 협조를 이끌어냈는지 알아본다. 또한 각 국간의 모순된 본국 송환법에 대해 깊이 분석하면서 인터폴 회원 국가 사이에 일치하지 않는 정치적 정서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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