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는 산불방지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5월15일까지 관내 등산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전체 산림면적 23,625ha 가운데 22,900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 고시해 주요 등산로 19개소 50.5km(97%)를 폐쇄키로 했다.

관내 주요 등산로 22개소 55.5km 중 폐쇄 등산로는 ▽무학산은 중리역, 마여중, 마재고개, 두척계곡, 완월폭포에서 정상까지 등 11개 구간 ▽팔용산은 팔용초등학교, 봉암수원지, 양덕정수장, 창신전문대에서 정상까지 등 6개 구간 ▽적석산은 대방마을, 성구사에 정상까지 등 총 19개소 50.5km에 대해서 전면 입산통제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등산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원곡에서 무학산 정상까지와 탑골 입구에서 팔용산 정상까지, 일암 저수지에서 적석산 정상까지 3개 등산로에 대해서는 등산을 허용키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입산통제구역 내 부득이한 사유로 입산을 하고자 하는 주민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나 시 재난예방과에서 신고한 후 입산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무단입산자에 대해서는 산림법에 의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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