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데미아, 최고 경영진 쇄신… 증강 신원 분야 글로벌 리더십 구축 포석
시장 리더십 강화 및 영업 통합 박차 목적 대규모 임원 인사 단행
아이데미아가 시장 리더십 강화 및 영업 통합 박차를 목적으로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모바일 사업자 사업부를 경영해온 피에르 바리알(Pierre BARRIAL)은 금융 기관 사업부 그룹 수석 부사장에 선임됐다. 그는 여러 기업을 거치며 경쟁적 기술 환경 가운데 조직을 성공적으로 관리해 왔다.
앞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모바일 사업자 활동을 총괄해온 파비엔 조타르(Fabien JAUTARD)는 피에르 바리알을 대신해 모바일 사업자 사업부 수석 부사장을 맡게 됐다. 파비엔 조타르는 아이데미아 집행 위원회에도 함께 한다.
아이데미아는 현재 180개 국가에서 1만4000여명의 직원과 더불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장 경쟁이 날로 격화되는 가운데 이 회사는 지역 조직을 강화하기로 하고 2개 지역 사장을 교체했다. 그동안 글로벌 금융 기관 사업을 총괄했던 에릭 뒤포레스트(Eric DUFOREST)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게 됐다. 그는 5년간 아이데미아의 금융기관 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그룹의 아시아 태평양(APAC) 시장 성장 전략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중남미 금융기관 사업부를 이끌었던 마르셀로 벨리니(Marcello BELLINI)도 중남미 시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필리프 디안드레아(Philippe D'ANDREA)는 기존의 글로벌 사업부 매니저 외에 유럽 지역 사장을 겸임하게 됐다. 그는 유럽 전역에서 그룹 전략을 실행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인사는 즉시 적용된다.
아이데미아는 2017년 5월 OT(Oberthur Technologies: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와 사프란 아이덴티티앤시큐리티(Safran Identity & Security)(Morpho: 모포)의 결합으로 탄생한 회사로 2017년 9월 28일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를 공표했다. 이 회사는 디지털화가 날로 확대되는 세계에서 증강 신원(Augmented Identity)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상호작용, 지불 결제, 인터넷 연결, 여행 및 투표 등 시민과 일반 소비자의 일상에서 완벽한 보안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그 목표다.
아이데미아는 또한 두 회사의 경쟁력과 솔루션을 발판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향후 5년간 총 10억 유로에 이르는 연구 개발(R&D) 투자로 시장 판도를 바꾸는 혁신적인 미래형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디디에 라무쉬 아이데미아 그룹 CEO는 “아이데미아 출범에 깔린 전략적 의도는 세계 최고의 보안 솔루션과 생체 기반의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유능하고 전문 리더로 구성된 새 경영진이 이 같은 비전을 달성하고 전 세계 고객들의 니즈를 예상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리프 바로 인물 정보
바로는 아이데미아 합류 전 SICPA SA에서 근무했다. SICPA는 스위스의 성장 기업으로 주로 정부 기관에 보안 기능/시스템과 보안 ID/인증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한다. 바로는 스위스 내 보안 잉크 사업부(Security Inks) 디렉터를 시작으로 보안잉크 솔루션 사업부 총괄이사를 거쳐 글로벌 영업/마케팅 이사를 지냈다.
바로는 금융, 영업, 마케팅 및 총무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았으며 아시아, 유럽을 필두로 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국제 기업의 고위 임원을 지냈다.
바로는 공공 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기술 중심 기업을 경영한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아이데미아 국민 ID 및 공공 보안 사업부의 성장을 도모할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드 케이시 인물 정보
케이시는 아이데미아 합류 전 방위, 교통, 이민, 헬스케어 및 기타 국민 서비스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수 기업 서코 그룹(Serco Group plc)에서 13년간 재직했다. 그는 서코에서 그룹 COO, 이사회 이사, 실행 그룹(Acting Group) CEO, 서코 미주 사업부 CEO 등 고위직을 역임했다. 케이시의 총괄 하에 미주 사업부는 외형 면에서 세 배나 성장했으며 RCI와 SI인터내셔널(SI International) 등 2개 기업을 인수, 성공리에 통합했다.
서코에 앞서 케이시는 자신이 설립, 추후 매각한 NP에너지(NP Energy Inc.)를 비롯해 테네코 에너지(Tenneco Energy); LG&E 에너지그룹(LG&E Energy Corp.), 블랙스톤그룹(The Blackstone Group), 퍼몬트그룹(Fremont Group LLC.) 등 여러 회사에서 에너지, 투자은행, 사모 투자 분야의 고위 관리직을 역임했다.
케이시가 IT 부가가치 서비스와 공공 분야에서 쌓은 경험은 아이데미아의 미국 및 캐나다 정부 고객사의 디지털 변환 작업 지원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데미아(IDEMIA) 개요
OT-모포(OT-Morpho)에서 개명한 아이데미아(IDEMIA)는 시민들과 소비자 모두가 연결된 환경에서 가능해진 방법으로 상호 작용, 결제, 연결, 여행 및 투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디지털화해 가는 세계를 위해 신뢰받는 신원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개인 신원정보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극히 중요한 일이 되고 있다. 증강 신원확인 기술을 통해서 아이데미아는 개인이든 사물이든 관계없이 자산의 생성, 사용, 보호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하는데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프라이버시와 신뢰를 생명처럼 중시하고 전세계에 걸쳐 금융, 텔레콤, 신원조회, 보안, IoT 업계 고객들의 정보를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간 30억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아이데미아는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ies)와 모포(Morpho)(Safran Identity & Security)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회사로서 현재 전세계 180개국에서 80여개국 출신의 1만4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IDEMIA.com) 또는 트위터(@IDEMIAGrou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110005554/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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