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아이들과미래재단, 유스포굿 웹툰 멘토링 통해 아동·청소년 진로 지원

KB국민카드·아이들과미래재단·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함께 지원

1억원 기금 나눔 통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 응원

뉴스 제공
아이들과미래재단
2018-01-15 14:00
서울--(뉴스와이어)--아이들과미래재단이 ‘유스포굿(Youth, for Good)’ 웹툰 멘토링을 통해 아동·청소년 진로 지원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스포굿은 아이들과미래재단, KB국민카드,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아동·청소년의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학생 봉사단이 멘티에게 웹툰 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을 교육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웹툰 작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시나리오 구상’부터 ‘나만의 웹툰 제작’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멘토, 멘티 간 동일한 양질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멘토단에게는 월 1회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19일(금)까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사회공헌문화팀 성지은 계장은 “웹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장래희망으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후원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청소년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후원을 아낌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KB국민카드의 멘토링 사업인 ‘유스포굿(Youth, for Good)’의 멘티로 선정된 희진이(가명, 15세)는 “하루 일과 중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며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옆에 시끄러운 소리도 없어지고 심심한 시간도 즐거운 시간으로 변해서 아주 행복하다”고 말했다.

희진이는 중도 입국 청소년으로 ‘한 살 어린 친구들과 학교에 다니는 것’과 ‘한글로 소통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꿈 많고 평범한 여학생이다.

희진이는 “유스포굿 웹툰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내 꿈에 더 가까이 다가서고 싶다. 내가 그린 만화를 다른 사람들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고, 부모님께서 내 꿈을 함께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며 “100번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101번 도전해 꼭 성공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개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모든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문화예술, 장학결연, 아동건강 및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y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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