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함께, 댄스팀 ‘UNITY’ 정기공연 종료

2018-01-31 15:48
서울--(뉴스와이어)--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가 지원하는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청소년댄스연합팀 UNITY가 1월 27일 오후 5시 구로 꿈나무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종료하였다.

올해로 창단 3년째를 맞이한 청소년 춤동아리 UNITY는 춤에 재능이 있고 사랑하는 23명의 청소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춤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1, 2, 3부로 구성되었다. 1부와 3부는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에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진행하였고 2부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창작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구로청소년기획단 라온 4기 이영주 학생의 축하 공연이 마련되었다.

방학을 맞아 발표회장을 찾은 지역의 청소년들은 마음껏 소리를 지르며 친구의 공연 모습에 환호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구로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보현 학생이 맡아 발표회에서 기염을 떨었다.

UNITY 3기 류지혁 단장은 “고등학교 시절동안 함께 무대를 만들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잠시나마 학업이라는 스트레스를 잊게 해준 UNITY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채연 강사는 “춤이라는 매력에 빠져서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고 제가 그랬던 것처럼 후배들이 자라서 다음 후배들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락처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함께
진로지원팀
이광진 팀장
070-5043-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