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GE-블룸버그 글로벌 멘토링’ 여대생 45명 모집

2018-02-08 09:23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꿈꾸는 이공계 여학생들이 이들 기업의 국내 현지법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WISET)는 GE 코리아, 블룸버그 코리아와 함께하는 ‘WISET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할 이공계 여자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45명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여학생들을 이 기업의 직원들과 연결하여 진로탐색 및 경력개발 등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GE 코리아는 30명, 블룸버그 코리아는 15명을 각각 모집한다.

GE 코리아는 △GE 프레딕스(세계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산업인터넷 플랫폼)를 활용한 IT프로젝트 참여 △GE 코리아 견학 △HR 담당자의 인재상 특강 및 모의인터뷰 △GE 코리아 직무 특강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블룸버그(Bloomberg) 코리아는 △블룸버그 터미널(실시간 주식/금융 데이터 분석 도구) 사용법 실습 △로보틱스 특강 △해외 지사 멘토와의 화상 멘토링 △HR 담당자와 모의 인터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 킥오프미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신청은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활동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멘티에게는 올해의 멘티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WISE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SET 글로벌 멘토링은 201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GE 코리아와 계속 진행되었으며, 2017년에는 블룸버그 코리아와 듀폰 코리아가 신규로 참여하였다. 올해는 GE 코리아와 블룸버그 코리아 외에도 신규 기관 참여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s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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