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단속반 발대식은 오는 10월 9일(일) 오전 11시 금정산 동문광장에서 김구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단속반,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합동단속반 발대식을 갖고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 및 자연보호캠페인을 전개한다.
발대식은 경과보고, 행정부시장 인사말씀, 발대식 선언문 낭독 등의 의식행사를 갖고 합동단속반이 2개조로 나누어 동문↔남문↔북문에 걸친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금정산 지킴이 등 각종 시민단체에서는 동문↔북문간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하여 금정산 살리기에 나선다.
합동단속반은 시3,동래구15,북구20,금정구22,시설관리공단 7명 등 4개조 67명으로 편성하여 금정산관리팀의 총괄하에 상시 자체단속과 공휴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금정산 관리부서가 수개의 자치구로 분산되어 있어 효율적인 보전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 7월 금정산통합관리부서인 금정산관리팀을 신설한후 그동안의 소극적인 행정에서 탈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단속과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주요지점에 대한 예찰활동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아름다운 금정산을 되찾기 위한 것이다.
시는 먼저 1단계로 이번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합동단속반을 투입하여 금강공원 케이블카 주변↔남문↔북문에 이르는 주된 등산로 주변에 대한 노점상 취사행위, 공원내 매점 취사행위 등의 불법영업행위와 불법 주정차, 등산객 취사행위, 쓰레기무단투기 등의 질서문란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펼치고, 기타 공휴일 및 평일은 자치구별 자체운영한다.
2단계로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는 산지내 자연훼손 및 환경오염지역에 대하여 1단계의 모든 불법행위와 계곡물 채수행위,무단경작,산림훼손 등 자연훼손 행위에 대한 단속을 펼치며,
3단계로 2007년 부터는 도립공원지정과 아울러 금정산관리사무소가 설치되며, 이때부터 자연공원법에의하여 자연보전지구,자연마을지구,집단시설지구등으로 용도지구별 공원계획 결정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금정산 보존관리에 자진 참여토록 하기 위하여 단속전 사전계도 활동을 전개한후 과태료 부과, 철거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단속반의 모자 복장을 통일하고, 10월 한달동안은 저인망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합동단속이 없는 평일날은 자치구 공익요원 14명을 투입하여 북구 석불사 주변 등 주요지점 7개소에 대해 예찰반을 상주시켜 불법행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며, 시민감시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갖는 합동단속반은 매 일요일 금정산 일대의 불법행위의 감시활동과 단속활동을 펼치고, 자치구 예찰반과 시민감시반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평일과 토요일 감시활동을 전개하는 등 단계별 유형별로 점차 확대 시행하여 더 이상 금정산내에서는 불법행위를 할 수 없는 국립공원 이상의 깨끗한 금정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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