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월드 거번먼트 서밋에서 인도주의적 지원 데이터뱅크 출범

로버트 드 니로와 포레스트 휘태커, 세간의 주목을 끄는 회의에서 정치, 기업 및 사상적 리더들과 함께 기후 변화와 기술, 혁신을 논의함으로써 스타 파워 과시

뉴스 제공
World Government Summit
2018-02-12 13:10
두바이, 아랍에미리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아랍에미리트가 두바이에서 개최된 월드 거번먼트 서밋(World Government Summit, 이하 ‘WGS’)에서 인도주의적 물류 데이터뱅크를 11일 출범시켰다.

국제인도주의단지(International Humanitarian City) 회장인 하야 빈트 알 후세인(Haya bint Al Hussein) 공주가 공표한 데이터뱅크는 비상사태와 보급품 및 물류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중앙집중 플랫폼을 통해 인도주의적 지원과 비상 대응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한편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역내 지원지관들 간의 공조를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데이터뱅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아랍에미리트는 로힝야(Rohingya) 난민을 구제하기 위한 노력활동에 앞장서왔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시급한 인도적 위기에 대처하는 박애주의적 대응에 관하여 개막식에서 연설한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의 집행이사인 데이비드 비슬리(David Beasley) 등 글로벌 기구의 대표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WGS 첫 날에 열린 기후변화와 바이오테크놀로지 및 우주 정착에 관한 회의들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 헐리우드의 영화배우인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와 포레스트 휘태커(Forest Whitaker)가 동참하기도 했다. 드 니로는 아랍에미리트와 도서국가인 앤티가 바부다(Antigua and Barbuda) 및 마샬제도공화국(Republic of Marshall Islands)의 장관들과 함께 기상이변의 파괴적인 영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오스카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드 니로는 허리케인 어마(Irma)가 휩쓸고 지나간 뒤 300년 만에 처음으로 사람이 살 수 없게 된 바부다의 재건을 돕기로 약속했다. 유네스코의 평화와 화해 특별대사를 맡고 있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휘태커는 비판적 사회변혁 주도자로서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취약 계층인 여성과 어린이들에 힘을 실어줄 것을 역설했다.

월드 거번먼트 서밋(World Government Summit) 개요

월드 거번먼트 서밋은 전 세계 정부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데 전념하는 주요 글로벌 포럼이다. 서밋은 매년 인류가 직면한 보편적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과 기술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차세대 정부의 의제를 설정한다. WGS는 정부, 미래주의, 기술 및 혁신을 수렴하는 지식 교환 플랫폼이다. 이는 정책 입안자, 전문가 및 인간 개발의 선구자를 위한 사고 리더십 및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한다. 미래의 관문으로서 서밋은 최선의 대처 방법에 대한 창조적 아이디어를 불러 일으키는 혁신, 최고 모범사례 및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향후 수십 년 동안 인류가 직면할 수 있는 트렌드, 이슈 및 기회를 분석한다.

*출처: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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