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2시 30분쯤 14명의 사상자(9명 사망, 5명 부상)를 낸 3층짜리 GS 물류센터 신축건설현장(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462)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 사고경위를 보고받고 사망자들이 안치되어 있는 이천의료원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손 지사는 사고현장에서 제진주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의 안내로 사고현장을 찬찬히 살피고, 사고경위와 상황을 보고받은 뒤 “졸지에 사고를 당해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가족, 유족들에게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 수 있겠느냐”며 “사고 대책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손 지사는 또 건설책임자를 대동, 사망자들이 안치 되어 있는 이천 의료원을 찾아 오열하는 유족들을 일일이 위로하고 “최선을 다해 사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손 지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가하던 중 사고보고를 받고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사고현장에 도착했다.

사고는 6일 오전 11시 30분쯤 GS 물류센터 신축건설현장 2층에서 타설작업 중 바닥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서만석씨(38)등 9명이 숨지고 김택윤씨(37)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망자들은 인근 이천의료원, 분당 차병원, 효자원 등에 안치되었으며 부상자들은 바른 병원, 서울혜민병원, 서울현대병원, 분당차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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