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하 민언련)에서는 2005 제5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를 개최합니다.「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명순)는 2005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작을 받아 마감하였습니다.

공모한 결과 150여편의 작품이 공모되었습니다. 1차, 2차 심사를 거쳐 상영작을 선정한 결과 <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 7작품, <젊은이 및 일반 부문> 10작품, <아줌마> 부문 2작품으로 총 19편이 상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상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영상제 기간(2005년 10월 21일(금)~23일(일)동안 영상미디어센타 미디액트(소재 광화문 일민미술관 5층)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 상영작 안내

■ 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7작품)

<벗어나려한다> _ 이진아 15'11" 드라마 2005

‘목표 없는 자’라는 판정을 받고 일상을 살아가는 주인공. 어느 날, 그런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되고, 어디인지 알지 못하는 어두운 공간에서 자신의 자아(自我)를 만나게 된다. - 자아(自我)의 꾸짖음을 받게 된 주인공은 깨달음을 얻게 되고, 그런 깨우침을 얻은 주인공은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라는 곳을 향해 한발씩 내딛게 된다.

<삼파전> _ 한진부 3'26" 뮤비 2005

정품 음악CD만을 사서 CD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주인공. 어느날 음악CD값이 비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mp3를 듣는 사람들은 주인공을 보며 놀라고, 주인공은 그 자리에서 당황하며 성급히 자리를 떠난다. 한 가수의 야외공연. 사람들은 듣다가 하나둘씩 떠난다. 공연 후 구겨진 팜플렛을 보며 가수는 고개를 떨구고 사라진다. 주인공이 다시 CD를 사러 가게에 들렸을 때, 가게는 장사가 되지 않아 문을 닫고 만다.

<아이들의 비행> _ 강지석 17' 드라마 2005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감독은 본인이 경험한 고통을 잊고 싶었고, 그 고통을 통해 자유의 소중함을 얘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현준이는 지난 8년 동안 고아원 형들에게 맞고 살았지만 고통을 견디기가 힘들어 철없는 생각에 정무와 함께 고아원에서 탈출을 하는데….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_ 김지웅 25' 실험 2005

주인공 은수는 학교에서나 어디에서나 현실 순응적이며 내성적이라 다른 학생들한테 뭇 몰매를 맞거나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 다른 것이 있다면 그가 좋아하는 것이 공부가 아니라 그림 그리는 것이다. 그는 항상 분재를 그리고 분재는 그가 만끽하는 자유의 전부이다. 남에게 가꾸어져 가는 편안한 삶을 사는 분재를 보며 주인공은 분재와 같은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 생각이 잘못된 것이란 걸 알게 되는데….

<지우개> _ 하경원 18'50" 드라마 2005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있는 게 현실이다. 그런 현실 속에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한다면? 하는 생각에 감독은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된다. 평범한 일상속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고등학생 성훈에게 거짓말 탐지기라는 의아한 물건이 들어오게 된다. 그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로 인해 주위사람들을 믿지못하게 되는 성훈은...

<첫시도> _ 황지희 27' 다큐 2005

엄마,아빠,나. 구성원이라곤 달랑 3명뿐인 우리 가족은 모래 위에 쌓은 집처럼 항상 위태롭기만 하다. 끊임없는 충돌은 일상을 지배했고, 그 일상은 나름대로의 균형을 유지하며 생활을 지속시켰다.

“과연 난 부모님과의 관계 향상을 위해 얼마만큼이나 노력했지?”

이 물음에 대한 자기반성에서 비롯된 내 첫시도이다. 나는 가족과의 관계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가 지금까지 만들었던 영상물들을 처음으로 가족에게 보여주는 일을 계획한다. 하지만 실행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 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행복주식회사> _ 가성문, 승명석 13' 실험 2005

이 영화는 '청소년 자살'이라는 모티브에서 만들어졌다. 진정한 행복이란 어딘가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찾아나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어느날 문득 TV를 켰는데 당신에게 행복을 선사한다는 홈쇼핑 광고가 방영된다면,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하겠는가. 청소년에게 행복을 선사한다는 '청소년 행복을 위한 4종 세트'. 선택권은 당신에게 있다.

■ 젊은이 및 일반(10작품)

<나의 방> _ 정경훈 37' 다큐 2004

국가보안법으로 5년동안 수배생활을 하는 한 수배자가 ‘나의 방’을 꿈꾸는 작품이다. 유일하게 부산에 남아있는 국가보안법 수배자 최.승.환. 평범한 학생이지만 지금 그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의장을 지낸 경력으로 5년째 수배생활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라는 거대한 감옥에 갇혀, 학교밖을 나갈 수 없는 그가 ‘국가보안법’ 의 두꺼운 벽을 허물고 자신이 끝까지 지키고 싶은 ‘나의 방’으로 가기 위해 지금의 방을 떠나려고 한다. 그가 말하는 ‘나의 방’에서 우리는 그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을것인가?

<너의 마음이 나에게 와 닿길…> _ 김삼력 10' 드라마 2005

대구 지하철 참사가 부른 긴 아픔에 관한 짧은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 박재현씨가 출연을 했다.

2003년 2월 18일 여자친구와 영원히 헤어진 남자 아이는 여자친구와 만나기 위해 기찻길로 간다. 떠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을 남아있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긴소매> _ 이승구 11'17" 드라마 2005

이 작품은 ‘상처’에 대한 작품이다. 어린 시절에 겪었던 화재로 인해 영미는 남모를 비밀을 한 가지 갖고 있다. 오른팔 윗부분에 흉측한 화상 흉터 자국이 바로 그 것. 흉터에 대한 괴로운 기억을 감추기 위해 영미는 더운 여름에도 긴 소매 옷을 입고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너를 정말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친구로부터 소개팅을 제안을 받는다.

<그녀들의 후반전> _ 김유진,조이헌임,지선 13'13" 다큐 2005

인생의 후반전을 신나게 맞이하고 계신 할머니들. 여성노인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척박한 상황에서 열심히 인생의 노년을 준비하거나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부산지역 할머니들의 삶의 단편을 유쾌하게 담고 있다.

<앞산,앞으로도 있을 산> _ 정명경,서상희,박김기홍,석정해 11'10" 다큐 2005

대구의 쉼터인 앞산이 ‘앞산관통도로건설’로 인해 깎여나갈 처지에 놓이면서 ‘앞산’에 대한 소중함을 상기시키기 위해 카메라를 들게 된 작품이다. 앞산은 대구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다. 도토리가 떨어져 구르고, 경쾌한 물 소리, 불편한 몸으로 산을 오르는 어르신들.. 어느덧 앞산은 주인공 삶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은 '앞산관통도로건설'에 대한 보도를 접하게 된다.

<외출 혹은 탈출> _ 김주영 14' 다큐 2005

처음 혼자서 집밖으로 나가 세상 구경을 한 경험은 장애인들에게 흔하게 할 수 있는 경험이 결코 아니다. 집 밖, 사회에 놓인 두꺼운 장벽은 집에만 머무는 장애인의 수를 1,398,200명에 이르게 하였다. 두려움, 편견, 불편함을 넘어 집밖으로의 탈출을 시도한 주인공의 경험과 일상을 통해, 외출하기 힘든 장애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 펀치> _ 유광준 19'42" 드라마 2005

평소 잘하는 것 아무것도 없는 ‘주인공‘이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싸움 잘하는 남자를 원한다. ‘주인공’은 집에서 무술 연습을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발견하고 신을 원망한다. 그때 신이 나타나 주인공의 소원을 들어준다. 과연 주인공은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

<천국사> _ 박주영 23'40" 다큐 2005

나에게 스님인 외삼촌은 돈과 권력을 초월한 정신적인 자부심이 되어주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님은 늙어 가셨고 내가 느끼는 묘한 자부심의 존재 역시 끝을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평생, 믿음이라는 가치 아래에서 자비를 통한 마음의 평화를 이루고 그 평화의 가치를 답답할 정도로 곧게 믿어 온 삶에 대한 짧은 기록이다

<청년!! 명도> _ 팽명도 12' 다큐 2005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이 일상을 즐길수 있고 다르지 않다는것을 보여주려한 이 작품은 26세 명도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이지만, 사회적 시선과 편견으로부터 스스로 자유롭고 용기 있게 살아가는 젊은이 명도. 사람과 술을 좋아하며 활동적인 그의 꿈과 희망, 그리고 고민-그의 방황 추적이 시작된다.

<함께 가는 이 길-아름다운 동행> _ 김현순 20' 다큐 2005

인천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 아줌마 부문(2작품)

<땅은 숨쉬고 싶다> _ 이오순,안광화 8' 다큐 2005

평범한 시골, 그러나 넓은 밭은 온통 하얀 비닐로 뒤덮여 있다. 이 비닐들은 모두 쓰레기가 되어 우리 강산을 뒤덮는다. 밭두렁을 따라가도 전봇대를 쳐다봐도 개울가를 봐도 온통 비닐쓰레기 천지고 쓰레기봉투에도 비닐쓰레기가 넘쳐난다. 우리 땅과 환경을 살리기 위한 작지만 소중한 실천을 이야기한 작품이다

<똥! 자연으로 돌아가다> _ 박미광,윤귀자 7' 다큐 2005

이 작품은 환경영화다. 천연거름인 ‘똥’이 화학비료로 대체되면서 폐기물로 전락해버리고, 똥은 어느새 금어가 되어 버렸다. 옛 선조들처럼 인분을 퇴비화하여 위생적으로 안전한 부식토를 만들어 농업에 이용할 순 없을까, 그 고민에서 작품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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